센포네의 여행 이야기

센포네 갔다 왔어요 (1)

센포네 2007. 9. 6. 13:45

어제

아니 정확히 오늘 새벽 1시에 왔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 센포마누라 카이로프라틱 갔다오고

센포네 먹을 장도보고

센포 애마 오일갈고 브레이크 갈고는

대충 짐 정리하고 둘다 뻤었네요 ㅎㅎㅎ

오후 내내 푹 쉬고 좀 전에 저녁 먹었어요

을메나 맛다던지 ㅎㅎㅎ

요즘 여기선 US OPEN 경기 보느라 센포메 정신 없어요

지금 센포마누라 열심히 보고 있는데

센포 몰래 요리 왔어요 ㅎㅎㅎ

 

지금부터 이쁜뚱띵이 학교 �업 여행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지난주 화요일 오후 5시 센프란시스코를 떠나 필라델피아 공항까지 약5-6시간을 가서는

다시 필라델피아 공항에서 프로비던스 공항까지 약 2시간을 갔어요

로드아일랜드주의 수도인 프로비던스에 거의 도착할때의 모습이어요 

약 2시간 동안 낮게 떠서 가는데 날씨가 좋아 모든게 다~~~~~~~~~~~아 보이는데 정말 죽이더군요

비행기는 약 80명 타는 아주 작은 비행기 였는데

센포는 따로 떨어져서 맨끝 화장실 옆에 혼자 앉았어요 ㅎㅎㅎ

그 덕에 이리 사진도 찍었죠

저기 저~~~~~~~~~~~~~~기 사진 밑에 땅 보이죠?

계속 해변을 끼고 가는데 정말 죽이더군요 ㅎㅎㅎ 

이제 다 도착했네요

조기가 로드아일랜드주래요

피곤했지만 그 광경에 정말 피곤이 사라지는거 같았어요 ㅎㅎㅎ

센포네 도착하자마자 학교로 갔어요

확인할것도 있고해서 갔는데

오모 요간 던칸도나츠가 있네 ㅎㅎㅎㅎㅎ 맞아 동부엔 던킨이 있지~~~~~~~

서부 센포네 사는곳에는 던킨이 없거든요

그래서 점심으로 던킨도너츠를 먹었어요 맛나게 ㅎㅎㅎ

오랜만에 먹으니깐 달지도 않고 맛 죽이던데요

이쁜뚱띵이랑 센포마누라 학교에 가서 알아보는 동안 센포는 학교 바로 앞에 풍경을 찍었어요

오잉?

근디 요긴 완전 구라파네요

모든 건물이 구라파식인데 

저 건물 보면서 센포 드는 생각이

옛날 암스텔담에 출장 갔을때 보던 건물이 생각이 났어요

2차 대전때 유일하게 남았었다는 그 건물 ㅎㅎㅎㅎㅎ 하여간 잠시 옛날 생각이 났었어요 

일단 학교일을 보고 왔는데

오잉?

4인 기숙사에 이쁜뚱띵이 혼자 쓴다네요

오메 잘된거 ㅎㅎㅎ

일단 호텔 체크인을 하고는 쇼핑을 했어요

배게도 사고 침대보도 사고 하여간 여러가지를 쇼핑하고는

다시 호텔로 가서 컵라면에 햇반으로 저녁을 때웠어요

그리곤 푸~~~~~~~~~~~~~~~~~~~~~~~~~욱 잤죠

아니 못잤다 ㅎㅎㅎ

왜�? ㅎㅎㅎ

US OPEN 보느라고요 ㅎㅎㅎ

담날

이쁜뚱띵이 피곤하다고 호텔서 쉰다해서

아니 이쁜뚱띵이 어디 구경가는거 무쟈게 싫어하거든요 나쁜X ㅎㅎㅎ

아니 이제 서로 보기도 힘든데 요기까지 와서도 같이 안 다닐라 하니 참말로

그렇다고 호텔에 하루 종일 쳐박혀 있자니 그것도 그렇고

담날에 따라간다해서 그러라하고선

센포하구 센포마누라 둘이 나섰어요

어딜 갔느� ㅎㅎㅎ

내일 구경갈려는곳이 배를 타고 가야하는 블록아일랜드라는 곳이거든요

근디 차를 가져 갈려면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하네요

그래서 겸사 겸사 갔어요

블록아일랜드로 가는 페리를 타는 곳으로요

오잉?

근디 가서 물어보니 에게게~~~~~~~~~에 아주 작은 섬이네

차를 가져가도 되는데 섬이 가로 세로가 7마일 3마일이라네요

보통 걸어서 보든가 아님 자전거를 타고 충분히 볼수 있다하네요 참말로 ㅎㅎㅎ

책자에 보니 무쟈게 이쁘더만 에게게~~~~~~~~에 ㅎㅎㅎ

일단 정보를 알고는 주변을 둘러 봤어요

선착장에 있는 비치

넘 이쁘죠? ㅎㅎㅎ 넘 이�어요 

선착장 주변에 있는 집들 

바다가 바로 보이는곳에 저런 집들이 쭈~~~~~~~~~~~욱 있는데 참말로 부럽넹 

비치의 모습

적당한 사람들이 썬텐을 하며 책도보고 음악도 듣고........ 

조리 물에서도 놀고

좋다 징말 ㅎㅎㅎ 

길을 잘못 들어갔는데 넘 이뽀소

바닷가 주변의 집들이 넘 이쁘죠?  

일단 정보를 알고는 NEW PORT라는 곳으로 구경갈려고 출발을 했어요

요기도 1번 국도가 있네요 ㅎㅎㅎ

1번 국도를 타고 가다 만난 비치

정말 아름다웠어요

센포가 잘 걸을수가 없어서 별로 멋지게 찍지는 못했지만 하여간 멋졌어요 

유럽풍의 건물

요긴 거의가 유럽풍이여요

집들은 담에 보여 드리겠지만 크고 대부분이 영화에서 나오는 남북전쟁때의 모습들이죠 

드디어 NEW PORT 에 도착했네요

그래도 이곳이 로드아일랜드에서는 볼만한 곳이라 하데요 호텔 직원이 ㅎㅎㅎ

근데 정말 이뻤어요 멋지고

NEW PORT의 이쁜 선착장 

NEW PORT의 이쁜 선착장 입구 

근디 날이 을메나 더운지 ㅎㅎㅎㅎㅎㅎ

센포하구 센포마누라 죽는줄 알았네요 ㅎㅎㅎ

선착장 안에 있는 음식점과 샵들이

오메 이쁜거 ㅎㅎㅎ 

교회인데 무쟈게 유명한 교회여요

죠지워싱턴이 다니던 교회라나 뭐라나 ㅎㅎㅎ 

NEW PORT 시내의 모습

저 조각 보이죠?

파도에 뛰어드는 사람발 모습 ㅎㅎㅎ 

NEW PORT DOWNTOWN 의 모습

건물위에 웬 차가 ㅎㅎㅎ 

다운타운을 구경하다 심봤다 ~~~~~~~~~~~~~~~~~~

한국음식점을 발견했어요~~~~~~~~~~~~~~~~~~

 

음......................

이곳에 온지 이틀동안 정말이지 동양인을 볼수가 없었어요

하다못해 히스페닉도 못 봤어요

정말 오리지날 미국애들만 있는데

그것도 백인이 99%죠

야들이 센포네를 원숭이 보듯 쳐다 보는데 ㅎㅎㅎㅎㅎ

정말 적응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을메나 쌀쌀맞고 불친절 하든지 정말 화나데요

정말 이상한 곳이여요 하여간

하기사 여기까지 여행을 올리가 없죠 동양인이

어쨋든 반가운 마음에 그 식당에를 들어갔는데

오잉?

한국음식은 거의 없넹 ㅎㅎㅎ

주로 일식을 하는 곳이었어요

근디

근디 ㅎㅎㅎㅎㅎㅎㅎ

한국말을 하는 종업원이 왔는데

오잉? 완전 영화배우네 ㅎㅎㅎㅎㅎㅎㅎㅎ

넘 이쁜 아가씨가 주문을 받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다

로드아일랜드에 있는 2개의 한국식당 정보를 받고 교회 정보도 받고 관광 정보도 받고

일식으로 맛나게 점심을 먹었어요

오메 이쁜거 ㅎㅎㅎㅎ 대학 졸업을 했다던데...........................

 

에고 넘 길다 ㅎㅎㅎ

오늘은 요기까지 해야겠네요

내일 NEW PORT 의 이쁜 사진과 센포네 이야기를 계속할게요

 

에고 이쁜뚱띵이 없는 집에 센포네 둘이 뭘할꼬~~~~~~~~~~`

센포마누라 몸살기운도 있고 맘이 그런지 자주 눈물을 보이는데

센포가 위로를 해야겠어요 ㅎㅎ

 

블로님들 오늘 하루 힘차게 잘 보내세요

센포네도 힘찬 저녁 보낼게요

아자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