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포네의 여행 이야기

센포 바빠요

센포네 2009. 3. 24. 01:29

블로그님들 잘들 계시죠? ㅎ

 

센포는 바쁘네요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하나 생각해 봤는디

뭐 딱히 할 이야기는 없구 ㅎ

그래서 뭐 할수없이 집 자랑이나 해야지 뭐 히히히

 

드디어 지난 금요일 키를 받았어요

금요일 저녁에

센포마누라랑 우리 새집에 커피 마시러 갔죠

오메 좋아랑 ㅎㅎㅎ

정말 좋앙 ㅎㅎㅎ

저녁 야경두 좋구 오메 걍 다 좋넹 ㅎ

 

요즘 하루 하루가 바쁘지만 기분 짱이여요

가구는 어쩌나

페인트색은 뭐루 칠하나

전구들은 뭐루 하나

세탁기는 뭐루할까?

냉장고는 살까 말까? ㅎㅎㅎ

에고 돈들어가는 것인디 뭐가 그리 좋은지 참말로

짐 싸야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뭘루 할까 결정해야지 에고 바뽀랑 ㅎ

 

토요일부터 일이 시작됬어요

미국 처음 왔을때는 카페트가 좋았는디

카페트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이젠 시로 ㅎ

원래 마루 위에 카페트를 깔은거라 그래서 카페트 다 걷구 마루로 갈려는디

오메 페밀리룸하구 부엌은 아니네 ㅠㅠㅠ

그래서 할수없이 고기두 마루루 깔려구요

페인트는 가구점 디자이너가 색을 골라줬는디

음.................고거 좋네 ㅎ

그래서 디자이너가 선택해준 색으로 칠할거구

근디 문제는 가구 에고

뭔놈의 가구가 8주에서 12주가 걸린다니

아마 센포가 한국에 갔다와야 가구가 올거 같아요 ㅠㅠㅠ

그리구 참 ㅎㅎㅎ

뒷마당에 데크를 만들려구요 히히히

뭐 굳이 꼭 안 만들어두 되는디

센포가 우겨서 만들려구요 ㅎ

 

뒷마당에서 바라보는 베이의 전경이 죽여요

뭐 나름이겠지만 센포네는 좋네요 전경이

베이도 쪼꼼 보이고 숲두 보이고

지금은 카라가 엄청 펴있어요 또 이름 모르는 꽃들이 펴 있는디

오메 죽이는거 ㅎㅎㅎ

 

에고 이자 그만 약 올리고 짐 싸야겠당

에고 허리야 ㅎㅎㅎ

빨랑 짐싸고 또 가봐야징 히히히

 

오늘은 지난번 사진 마저 보여 드릴게요

소노마 다운타운으로 갈거여요 

가는길에 들른 겔러리

저 앞에 저거이 작품인디 사진으로는 여엉 ㅎ  

 

가구도 팔아서 구경했어요 ㅎ

요즘 가구에 신경 많이 쓰거든요 히히히 

소노마 다운타운

저 건물이 시청

미국에 유명한 다운타운은 어딜가나 쪼꼬메요 ㅎ

아기자기하게 나름의 의미를 담은 다운타운을 구성해 놓죠 ㅎ 

정말이지 오래된 교회(?) ㅎ  

옛날 건물 그대로 좋당 ㅎ

이쁘죠? ㅎ  

고풍스러운 모습이 멋져요 부럽구  

어딜 봐두 옛날 모습이

센초네 조기서 점심 먹었어요 ㅎ 

좋다 

골목 골목이 다 이뽀  

멋지다 멋져  

좋죠? 이쁘구 ㅎ  

나무로 만든 차

무쟈게 비쌀거여요 저거 ㅎ  

잘 꾸며진 공원 

따땃한게 좋네요 

오메 저차 가네 ㅎ 

이제 아울렛에 가요 가는길에 넘 이뽀소

넘 평화로운게

갸앙 부럽당 ㅎ

 

에고 이자 소노마 다봤넹

담에는 센프란시스코 찍은거 보여 드릴게요

센포 짐싸야하는디

누가 안 도와주낭 ㅎㅎㅎ

 

블로그님들 하루 하루 즐겁게 잘 보내시고

아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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