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센포마누라 눈이 퉁퉁 부었어요
몇일간 계속 눈이 저리 퉁퉁 부어서 있네요
얼마나 울었는지
차마 센포가 바라볼수가 없네요 ㅎ
2주간 병가를 받아 집에서 쉬면서
넘 심심할거 같아 비디오를 빌려다 줬는데
아니 하필 슬픈거를 빌려다 줘서는
기분두 그렇고 영 센포 맘이 그러네요
좀 웃기구 신나구 밝은 드라마를 빌렸어야 하는데
완전한 사랑인지 뭔지땜시 ㅎ
지금두 훌쩍 거리며 보고 있네요
제발 울지 말구 보라해두 저러고 있으니
걍
빨리 끝나기를 바랄뿐이죠
조금전
운동두 할겸 슬슬 같이 연시를 사러 갔어요
어제 교회 끝나고 매번 저녁 같이 나누는 3부부가 있는데
그중 한 부부가 어제 결혼 기념일이라 저녁을 같이 했어요
무쟈게 비싸구 좋은 와인을 마셨는데
오잉?
진짜 다르네
센포 와인은 잘 안마시는데 어제 그 와인 정말 좋더라구요
얼마인지는 잘 모르지만 하여간 죽였엉 ㅎ
근데 한참 이야기중 감 이야기가 나왔는데
센포가 딱딱한 감을 사서 걍 둬서 말랑 해지면 먹는다 했더니 ㅎ
모두들 하시는말쌈이
그 감하고 사과를 같이 넣으면 4-5일이면 홍시가 된다네요 ㅎ
그래서 요즘 싸게 나오길레 운동삼아 같이 나가서 두보따리를 사왔네요
그리구선 아이스빡스에 사과랑 같이 넣어 놨는데 ㅎㅎㅎ
낭중에 함 봐야지 진짜 그런지 ㅎㅎㅎ
그리구
얼마전부터 물 다마신 프라스틱을 모았는디
음..........
봉지루 한 6개 정도 모았는데
그거 갔다가 팔았어요 ㅎㅎㅎㅎㅎㅎ
생전 첨 해봤는데
집에서 다마신 프라스틱병을 찌그러트려서 모았는데 ㅎㅎㅎ
그거 팔으니까
오잉 거의 14불을 주더라구요 ㅎㅎㅎ
이자 신나게 모아야겠어요 ㅎ
센포 용돈 쓰게 신나게 모아야지 ㅎ
어느덧 10월두 다 가네요
한국은 오늘이 10월의 마지막날이네요
이곳은 내일이 10월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낼이 또 할로윈데이이기도 하고요
블로그님들 오늘은
센포가 항상 찍고 싶은 곳이 있었어요
근데 매번 생각만 하다가
몇일전에 찍었어요
4계절이 다 느낌이 틀린데
오늘은 가을 느낌이네요
담에 봄 여름 겨울의 느낌도 찍어서 보여 드릴게요
함 같이 봐요
어때요
분위기 있죠?
잔잔한 물위에 닿을듯 말듯한
에잉 몰럿 ㅎ
어쨌든 센포는 분위기 좋네요
걍 찍은거 다 올려요
식성에 맞는거 챙겨서 보세요
근데 잘 보시면 다 틀려요
아니 뭐
센포가 그리 찍었다 이말이죠 뭐
지금은 가을이지만
요거이 새순 나올때 보면 ㅎㅎㅎㅎㅎ
정말 죽이는디
꼭 보여 드릴게요 내년 봄에
근디
이거이 뭔 나무 일까요
하여간 멋져
오리가 같이 어울리는디
어메 이쁜거 ㅎ
캬아 분위기 좋다
직인다 직여 ㅎ
나만 직이는구낫 ㅎ
그려
나만 직이면 됬찌 뭐
알았어욧
나만 직이엿 ㅎ
어울린다
넘 잘 어울려 모든게 ㅎ
담에 다른 모습 꼭 찍어야징 ㅎ
참 요기두 골든게이트팍 일부의 모습이죠
간김에 멋진 나무를 찍으러 가는데
길가에 이런 모습이 있어서 한방 ㅎ
바닥의 모습인데
아고 빛이 넘 많았네 ㅎ
가는 길에
센포를 기다린 의자가 ㅎ
쪼곰 안자 쉬다 갔어요 ㅎ
걍 좋다 느낌이
센포 넘 놀랬어요
순간 찍었는데 그래두 나왔네
센포 순간 오모 센포에게 이런 모습이? 그랬네요
멋지죠?
센포가 멋지게 생각한 나무
멋지당 ㅎ
걍 분위기 있당
낼 할로윈데이
뭔 모습이 나타날까 ㅎ
매번 똑 같을거 같은데 모르죠 뭐
블로그님들 한주 즐거이 보내세요
아자아아아아아아아아
걍 신나게 잼나게 보내세욧 알쬬? 명령이얏 ㅎ
'센포네의 생활 모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센포에게 어찌 이런일이 (0) | 2006.12.11 |
---|---|
센포가 취미로 모아 놓은 술들 (0) | 2006.11.22 |
센포 피어32에 갔다 왔어요 (0) | 2006.10.19 |
센포랑 바다 구경 가요 (0) | 2006.09.23 |
센포네 산책로 가을 모습 (0) | 2006.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