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포네의 생활 모습

센포네 여행 갔다 올게요

센포네 2006. 6. 10. 08:46

오늘 날이 참 좋네요

아니 매일 매일 이리 날이 좋네요 히이 약올리기버젼 ㅎ

수영이나 할까?

덥네요 ㅎ

좀전에 빨래하러 가는데

수영장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썬텐하고 계시데요 참나 ㅎ

센포 옻만 안 걸렸어도 수영할텐데 ㅎ

쬐꼼 아적두 가려워요 ㅎ

아 글씨 의사 선생님이 보시더니 그 정도면 약은 안먹어두 될거 같은데

약은 더 발라야 한다네요

그래서 놀러 가니까 모자를까봐 걱정되쟎아요 그쵸?

그래서 약 리필을 하러 갔더니

잉?

날짜가 아직 안됬다네요 참나

참말 희한한 나라야

약두 리필할려면 그 날짜를 기다려야해요

넘 정확해서 탈여 여긴 참나

할수없이 낼부터 약두 쪼꼼씩 발라야겠어요 참나 ㅎ

 

오전에 축구 신나게 보고는

낼 떠날 여행 준비하느라 바삐 움직이고 있어요

그래두 혹 궁금해 하실지도 모른다는 염려(?) 땜에 ㅎ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음.........

낼 새벽에 출발해요

이쁜뚱띵이 졸업 기념 여행이라는 핑계로

8박9일동안 캐나다 벤쿠버근처로 여행가요

 

근 한달이상을 공부하고 있어요 센포마누라가 ㅎ

센포는 걍 운전만해요 ㅎ

센포마누라 약 15년전에 가본 코스라 그래도 좀 나아요 ㅎ

워낙 여행사 여행을 싫어하는 센포네 이기에

더 많은 비용이 들어도 걍 직접 가는거를 더 좋아하죠

일일이 디렉션두 찾구

어디갈지 정보두 구하구

볼 장소와 이동시간과 볼시간등을 모두 찾아서

그래서 종합하여 호텔예약하구 스케줄을 짜죠

 

근디 이쁜뚱띵이하구 센포마누라가 하는말이

이 여행을 글씨 센포를 위한 여행이라네요

사진 여행이라나 뭐라나 참나

넘 억울해 센포는

걍 안찍을겨 억울해소요 ㅎ

근디요

쪼꼼 걱정은 되요 센포두

넘 좋은 경치가 많다 하던데

그걸 어찌 안찍구 넘어갈수가 있는지 ㅎ

센포 쪼꼼 아주 쬐끔 걱정은 되요 히이

 

참 혹 심심해 하실까봐 사진 몇장 올리구 갈께요 ㅎ

트레이져아일랜드에서 찍은 다운타운의 모습

날은 참 좋은데 뭔가 뿌연게 꼈어요 ㅎ

반대편 트윈픽스에서 찍은 다운타운의 모습

우측에 다리에 있는 숲이 트레이져아일랜드여요

비오는날 베이브릿지의 모습

직접 가까이서 보면 굉장한데

2층다리죠

아래는 다운타운에서 나가는것

위는 다운타운으루 들어오는길이죠

안개속으루 사라진 베이브릿지

베이브릿지 근처의 피어의 모습

피어근처죠

이길루 쭈~~~~~~~~~~욱 가면 피어39가 나와요

다운타운의 건물들

 

다른거와 같이 ㅎ

비오는날 전차와 전찻길 모습

센포가 매일 다니는 길

좀 특이해서 찍어봤어요

음......... 전차는 아닌데

그렇다구 기차두 아니구 ㅎㅎㅎ

왼쪽에 오는거 보여요?

몰르겠죠? 몰라 나두 ㅎ

센포마누라 병원 가는길의 모습

 

걍 이뽀소

썬셋

매일 볼때마다 맛이 틀려요

 

하여간 갔다올께요

센포 없는 동안 모두들 잘 지내고 계세요

갔다와서 뵐게요 블로그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