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포네의 여행 이야기

센포네랑 오레곤 놀러가요 (12)

센포네 2011. 9. 13. 07:11

블로그님들 잘 지내셨죠? 

추석은 잘 지내셨어요?

뭐하셨어요?

재미나셨죠?

그냥 막 부럽네요 모든게

고돌이 쳤어용? ㅎㅎㅎ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을 뵈니 넘 좋으셨을거 같은데

 

센포네는

송편 사다먹고 빈대떡 부쳐먹고 그랬답니다

이쁜뚱띵이두 간지 괘되고

요즘은 앤틱샵 준비하느라 이래저래 바쁘네요

 

센포블로그에다가두 벼룩을 시작했어요

그래두요기가 원조인디

요기서 안하구 딴데서만 하는기 영 맘에두 걸리구 ㅎㅎㅎ

뭐 센포만의 생각이지만요

 

참 세상 알다가두 모를일여 ㅎㅎㅎ

첨에는 그냥 취미루다 하나둘씩 모으면서

요기 센포 블로그에 자랑하다

블로그님들의 요청으로 재미삼아 용돈두 벌겸 하나둘 팔다

카페에서 좀 적극적으로 팔았는디

한국세관에서 문제를 삼아 운송을 편히 하기위해 정식으로 세금두 내고 할려고 하다보니

사업자등록을 해야했고

사업자등록을 할려니 쇼핑몰을 만들어야 했고

점 점 일이 커지더라구요 참말로 ㅎㅎㅎ

 

그래두 쉬엄 쉬엄 즐기며 하니 나름 재미나답니다 ㅎㅎㅎ

 

옛날 같으면 여행 갔다와서는 부리나케 올렸는디

여행 갔다온지 한참인데두 아직두 여행기를 쓰니 원 ㅎㅎㅎ

그렇다구 중간에 안할수두 없고 그쵸? ㅎㅎㅎ

 

오늘 여행 마지막입니다

 

같이 갈까요? ㅎ

뭐 싫음 말구요 ㅋㅋㅋ  

넘 이쁘죠?

그림같오 ㅎ 

그냥 조기 앉아 바라만 보고싶오요 그쵸?

아무도 없는 조용한........... 

1번국도는 정말 다양하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준답니다 

엄청난 낭떨어지인디

조기 허연거 보이죠? 

새들이 빠글빠글한디 저 허연거이 다 새똥? ㅎㅎㅎ 

참 멋진곳입니다 ㅎ 

요기가 그 유명한 바다사자 동굴이 있는 곳이죠 

폼잡구 한장 찍었는디

잘 나왔넹 ㅎㅎㅎ 이쁘당 ㅎ 

동상두 있고

근디 보통 돈 안 받는디 요긴 받네 그것두 비싸게 ㅠㅠㅠ

그래두 어쩌요 요기까지 왔는디 ㅎ 

두군데가 있어요

조기 내려가서 보는데 한곳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밑에 동굴로 가는곳 두곳이 있죠 

걸어서 내려 가는디

오메 냄시가 장난이 아니네

저~~~~~~~~~~~~~~`기 한참 아래에 있는데두

을메나 많은지 냄시가 ㅎㅎㅎ 

정말 많죠?

다 한장에 찍을수가 없답니다 ㅎ 

캬아 죽인당

이따 저리 걍 달려서 내려 가야 센포네 집이 나온답니다 ㅎ 

동굴 가는길

조기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죠 

요기가 동굴 

참말 희한하네

후레쉬를 쓰면 안된다해소 억지루 찍었는디 ㅎ 

냄시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ㅎ 

근디 멋지긴 한디

돈이 쬐꼼 아깝기는 하더라구요 ㅎㅎㅎ 

이제 열심히 달려야 저녁에 집에 도착할거 같아요 ㅎㅎㅎ 

그래두 가는길에 요리 멋진거 있음 서야징 ㅎㅎㅎ

야생으로 크는 엄청큰 뭔가가 ㅎㅎㅎ 

근디 안 도망가나?

누가 안 잡아먹나? ㅎ 

요긴 걍 이뽀소 함 찍어 봤어요 

시골 개인집 우체통 ㅎ 

달리다가 야생꽃이 넘 이뽀소 ㅎ 

요런꽃이 사방으로

오메 넘 이쁘더라구요 ㅎ 

정신 없이 달리다

잠시 담배한대 필려고 ㅎ 

넘 멋지죠?

저~~~~~~~```기 눈덮인 산을 넘어가야해요 ㅎ 

근디요

이런곳에서 뭘 먹고 살지?

항상 그게 궁금햐 ㅎㅎㅎ 

이쁜뚱띵이가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거죠

우측에 소들이 ㅎㅎㅎ 

7월이 다가오는때인디 아직도 저리 눈이 ㅎ 

신나게 달립니다 ㅎㅎㅎ 

집으로 오는 도중에

한국식당은 없고해소 일식집을 찾아 갔는디

오메 정통이네

넘 잘 하더라구요

요건 센포마누라꺼 

요건 이쁜뚱띵이꺼 

요건 센포꺼 ㅎㅎㅎ

 

맛나게 먹고는 정신 없이 달려 저녁 늦은 시간에 집에 도착을 했죠 ㅎ

 

오늘로 오레곤 여행기를 마칩니다

블로그님들 고생 많으셨어요

하도 오래 끌어서 죄송해요

 

가끔 센포네 쇼핑몰두 놀러 오세요

어찌 선전을 해야할지 감감합니다 ㅎ

답답하구 걍 멍해져요 ㅎㅎㅎ

 

추석 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하루 하루 알쬬?

아자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