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포네의 여행 이야기

센포네랑 오레곤 놀러가요 (7)

센포네 2011. 7. 22. 08:22

잘 지내고 계시지요?

덥다던데

다들 어찌 지내시는지

오잉? 맞오 ㅎ

센포가 직접 찾아가소 보면 될거를

요리 앉아서 다 알고 싶어하니 원 ㅎ

미안혀요

근디

이상하게 요즘 벼룩 한다면서 하는 일 없이 바쁘네요 ㅎ

 

그래도

센포가 요즘 쪼끔 하는일이 생겨서 쪼꼼 바쁘고 잼나니깐

이해해 주셔용 알쬬?

또 또 ㅎㅎㅎ

 

여행 계속해요 우리 ㅎ 

폭포 다리를 향해 센포 열심히 올라가고 있답니다 ㅎ 

에고 다왔당

조기구낫 ㅎㅎㅎ 

뭐 별거 아니넹 ㅎ 

그래두 가까이서 보니 틀리긴 하당 ㅎ 

근디 조리 또 올라가는겨? ㅎ 

오우 노

안돼 더 이상은 ㅎㅎㅎ 

그래도 다리 위에서 한방 ㅎ 

위에서 보니 또 다른 맛이넹 ㅎ 

초록이 참 이쁘죠? 

요리 들꽃들도 많답니다 

이끼가 참 이뻤어요

사진이 영 ㅎ 

이름모를 꽃들이 

참 이쁘당 

꽃이란 놈들은 왜 이리 다 이쁜겨 ㅎ 

이쁘당 

이쁜디 찍는거는 힘들옹 ㅎ 

캬아 넌 뭐니?

넘 이쁘당 ㅎ 

뭐 너는 꽃이 펴야 알겟넹 ㅎ 

하여간 이뽕 

야는 까시가 오메 무셔랑

조 빼죽한기 까시여요 ㅎ 

이쁜뚱띵이가 기념 사진 찍어야 한다구

요거 찍는디 거의 누웠는디 요것 밖에 ㅎ 

에고 사진 찍는다구 을메나 세워 놓는지 원 ㅎ 

요런 길을 하염없이 간답니다

참 좋쵸 잉 ㅎ 

원래 계획이 산을 가야 하는디

피곤해소 걍 호텔루 ㅎ 

피로두 풀겸

호텔 수영장에서 놀았답니다 ㅎ

 

오늘은 요기까징 ㅎ

 

덥죠? ㅎ

조금만 조금씩 양보하시고

그럼 안 더워용 ㅎ

아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