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병원가서 수술전 검사를 받고
모래 아침 7시에 수술 받아요
작년 5월에 수술 받을땐 많이 떨렸는데
오늘은 그래도 맘이 좀 편안하네요
기대가 많아요 이번두
작년에두 참 기대가 많았는데
이번에두 기대가 많아요
이번에는 의사가 좀더 신경을 써서 하겠죠? ㅎ
작년 수술후 의사가 센포마누라 눈치를 많이 봤다는거 보니까
이번에는 아마 신경을 많이 써서 수술을 할거 같다는 기대감이 ㅎ
수술후에
한시간 이상만 걸을수 있음 좋겠어요 ㅎ
그럼
골프두 다시치구
산책두 자주 하고
센포마누라 쇼핑하는데 따라두 다니구
사진두 많이 찍으러 다니구
그리구
한국 갔을때 지하철두 맘대루 타구 다니구 ㅎ
요긴 병원 시스템이 요상혀 ㅎ
수술이 모래 아침 7시 인데
수술전에 수술을 받을수 있는지 검사를 받아요
그리고는 모래 아침 6시까지 병원가서 수술 준비를 하죠
수술후
담날 아님 그 다음날 퇴원을 시켜요
오우 그때가 제일 무셔 ㅠㅠㅠ
퇴원해서 집에 오는 그 동안의 아픔이란 ㅠㅠㅠ
차의 조그마한 흔들림이 온 몸에 전해 오는데 ㅠㅠㅠ
그리고 그후 최고의 고통은 ㅎㅎㅎ
웃음이 나면 안되는데 에고
몬고하니 화장실 큰거 ㅎㅎㅎ 힘을 뭣줘 ㅎㅎ 넘 아포소 ㅠ
그거 하는데 넘 힘들오 ㅠㅠㅠ ㅎ
그거이 한 2주 간거 같은디
그 고통만 없으면 참을만 한디
안 먹을수두 없고
근디
안 먹음 안 나오나? ㅎㅎㅎ
에고
블로그님들
센포 수술 잘 받고 올게요

센포네 동네에 아침 저녁으로 저리 구름이 산을 타고 넘어와요

아주 멋지게 소리없이 스무스하게 넘어와요

저 구름들 처럼

센포도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수술 잘 받고 올게요 ㅎ
언제나 다시 볼수 있을지 모르지만
가능한 빨리 찾아뵐게요
센포마누라 내일부터 한달간 휴가를 받았어요
센포 간호한다고 받았어요
근디 쫌 수상혀 ㅎ
근디 쫌 수상혀 ㅎ
센포 간호보다는 쉴려는거 같오 ㅎㅎㅎ
하여간 센포땜시 애쓰는 모습이 맘이 짠해요
빨랑 센포두 나아서 같이 놀아줘야 하는디 ㅎ
잘 될거여요 그쵸?
아자아아아아아아아
센포 빨랑 나아서 우리 블로그님들 다시 찾아뵐게요
기도 많이 부탁 드리고요
아자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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