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님들 잘들 계시지요
센포는 걍 그럭저럭 잘 지내요
ㅎㅎㅎ
안 물어보셨어요?
알오요 안 물어 보신지 ㅎㅎㅎ
아니 왜 첨부터 시비냐고욧 ㅎㅎㅎ
알오요 시빈지
그래도 걍 그러고 싶네용 ㅎ
아침마다
블로그에 와서는
오늘은 어떤분이 오셨을까
오늘은 어떤분이......................
그게 큰 일과중 하나가 �네요
그런지도 참 오래 �는데
이제 슬슬 지겨울때가 �는데
그럴 기미도 없으니 참말로 ㅎ
요즘은 사진도 별로 안찍고
뭘 보여 드릴것두 없고..............
실은 한국서 5월에 장모님이 오시는데
올해는 어딜 모시고 갈까 혼자 고민하다
엘로우스톤을 모시고 갈려고 계획중이었죠
센포마누라랑 이쁜뚱띵이가 어찌 생각 할지는 모르지만
그래서 그때 이쁘게 찍어서 보여 드릴려고 했는데
그게 계획데로 될지 장담도 못하겠고 ㅎㅎㅎ
그래서 뭘 보여 드려야하나 고민하다
제작년에 센포네가 갔다 왔던 엘로우스톤 사진을 보여 드릴려고요
이미 많이 변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안보는것보다는 나을거 같고
또 이쁜(?) 사진들 썩이기는 아깝고 ㅎㅎㅎ
그래서 보여 드릴게요
뭬라구욧?
그 옛날거를 뭐하러 보여 주냐구욧?
그럼 어쩌요 아까운디
보기시름 보지말아욧 참말로
근디요
그래두 참고 보셔요
왠지 아셔요?
이쁘거등 ㅎㅎㅎ
그럼 기억을 되살려 함 같이 봐요
음..................
그때가 제작년 여름 이었나? 아니 그 전인가? ㅎㅎㅎㅎㅎㅎ 몰러 하여간 오래�옹
드때 이쁜뚱띵이는 여름 방학이라 한국 놀러 갔고
센포랑 센포마누라 둘이서 오븟하게 지냈었는데
어느날 센포마누라 출근 하면서 차 안에서 이러데요
"자갸 오늘두 아마 수술이 없을거야 이번주 수술 스케줄이 없던데
우리 오프 받으면 놀러가자 응? 엘로우스톤 가자 오끼? ㅎㅎㅎㅎ"
"그래? 그럼 가지뭐 연락해 알찌?"
이럼서 병원에를 갔는데
이잉? 전화가 왔네요
3시까지 델러 오라구요 그리구 휴가를 받았다네요
참나 미치
걍 한 소리가 진짜가 됫네 ㅎㅎㅎㅎㅎㅎㅎㅎ
집에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컵라면 사고 반찬거리 좀 사고 오니 4시
센포는 떠날 준비 ( 밥통, 쌀, 깨스, 브루스타, 김치,김,커피..................)
센포마누라는 인터넷에서 가는길과 중요 포인트 뽑고 옷 챙기고
아주 도사들이죠 밥두 먹고 척척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출발 시간이 보니까 오후 6시
하여간 놀러 다니는데는 도사여 도사 ㅎㅎㅎ
근디 보통 예약을 하고 가는데
이번은 예약두 없이 갸~~~~~~~~~~~~앙 가는건데 좀 겁나더라고요
센포네가 가진 시간은 4박5일이지만 짤린 4박5일이죠
그 기간에 차로 엘로스톤팍을 간다는건 정말 무리죠
다들 미칫다고 하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미쳤어 징말 ㅎㅎㅎ
그치만 센포네 걍 가요
가다 못가면 걍 오지 하는 이런 마음으루 걍 가요
옛날부터 그랬으니까요 ㅎㅎㅎㅎㅎ
센포네 집에서 엘로스톤팍 서쪽 입구까지 거리는 1100마일
킬로루는 1800킬로로 18시간이 소요 되죠
부산을 왕복 2번 정도 인가요?
하여간 무지 멀기는 먼 길이죠
4개의 주를 걸쳐가야 하니깐요 (켈리포니아, 네바다, 아이다오, 와이오밍)
출발~~~~~~~~~~~~~~~~~~~~~~~~~~~~~~~~~~~~~~~~~~~~~~~~~~~~~
걍 달렸어요
지난번 갔던 리노를 거쳐
황량한 네바다 사막을 걍 달렸어요
끝없이 �않고 밤 12시까지 달렸는데 한 4분에1 정도 간거 같았어요
중간에 마을에 들어가 아무 모텔에 갔는데
오잉 무쟈게 비싸네 참말로
별루 좋지두 않은데 70불이라네요 참나
할수 없이 잤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담날 아침 네바다 사막의 썬라이즈
저 해를 보면 걍 달렸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얼마를 달렸을까
배고파서 휴게소에 들러서 밥하는중에 한장 ㅎㅎㅎ
저런 사진 잘 안찍는데 ㅎㅎㅎ 둘이 좋긴 좋나보넹
미국은 고속도로 중간 중간에 저런 휴게소가 있어요
화장실이 있고 밥을 해서 먹을수 있는 시설도 있고
음식 파는곳은 없죠
음식을 사 먹을려면 고속도로를 빠져 나와서 마을로 들어가야해요
센포는 이런거 넘 좋아하죠 ㅎ
가는 길에 걍 이뻐 보여서 찍어 봤어요
일직선으루 끝이 안보이는 길
그리구 차두 없는 센포네만 있는 길
저런길을 걍 달려요 ㅎㅎㅎㅎㅎㅎㅎ
가던길에 트윈폴스라는 도시 여요
넘 멋있었어요 무쟈게 높았어요
조기 언덕에 집들 보이죠?
에고 안보이면 할수 없공 ㅎ
초록색이 골프장여요
절벽위에는 집들이 쭈욱 있었구요
사진으로 느낄수 있나 모르겠지만 무지 깊어요 조 밑이 ㅎ
근디 무쟈게 덥데요 보통 화씨 100도
가던길에 어느 목초지에서
넘 이쁘죠
넘 평화롭고 편안하고.............
까만 소들이 넘 평화로와 보였어요
조놈들 맛나겠네 비쌀겨 아마 ㅎㅎㅎ
너무 너무 아름다운 목초지
비슷하지만 넘 이뽀소 ㅎ
넘 아름다운 모습 이었어요
수 많은 꽃들이 피어 있는데
사진으루만 같이 한다는게 넘 안타깝죠 센포는
뭬라구욧
참말로 진짜라니깐요
아니 왜 센포가 약 올린다 생각해요 참말로
진심여요 참말로 ㅎㅎㅎ
저 집에서 저녁에 파티를 하곤 하나봐요
그날두 파티에 왔냐고 묻더라구요
들판에 꽃을 꺽어 식탁을 장식하던데 ㅎㅎㅎㅎㅎㅎ
어라 해 넘어가네
근디 넘 이뽕
요기서 저녁 먹었어요
조기 조~~~~~~~~~~~~~~~~~~~기 센포마누라 뭐하나 ㅎ
썬셋을 바라보며
드디어 도착했넹 ㅎㅎㅎ
에고 이틀이나 달려 겨우 왔는데
오잉?
뭔 방값이 이리 비쌍 에고 ㅎㅎㅎ
이틀 자는데 250불 오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 예약 안하고 그러면 비싸네 ㅎ
어쨌든 장단점은 다 있어요 ㅎㅎㅎ
쇼핑두 할겸 구경 나왔어요
넘 이쁜 곳이였어요
음...........
이곳은 그니깐 엘로스톤팍 입구가 총 5군데 인데 여긴 서쪽 입구 ㅎㅎㅎㅎㅎ
센포네 돼지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또 배고파서 피자랑 스파게리 먹었어요 ㅎㅎ
근디 무쟈게 맛나데요 저집 정말루 ㅎㅎㅎㅎㅎ
오늘은 여기까정 하고
길어두 좀 참아요
사진이 많아 좀 여러번 해야 할거 같아요 ㅎ
참고 인내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블로그님들 주말이죠
주말 잘 보내시고 힘내요
아자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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