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포네의 여행 이야기

센포네랑 캐나다 여행가요(9)

센포네 2006. 7. 8. 07:51

날씨가 참 좋네요

운동을 갈까 하다

혹 센포를 기다리시는 분이 있으실꺼(?) 같아서 ㅎㅎㅎㅎㅎㅎ

근디 왜 웃음이 날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빨랑 쓰고 수영이나 하러 가야겠어요

센포를 새까맣게 태우면 어떨까요?

음.....................

몰르지 사람따라 맘이 틀리니까요

 

이쁜뚱띵이 지금 목욕탕 청소하네요

이자 안방, 이쁜뚱띵이방, 부엌 등등은 정리가 됬는데

아직 거실에 퓨톤이 그냥 있네요 ㅎ

내일은 퓨톤을 조립해야 하는데

청소 정리가 끝이 없네요 정말로 ㅎ

 

요즘 센포 먹는거를 좀 줄이고 운동을 좀 해서

살을 좀 뺄까해요

담배 끊기 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해야죠

꼭 10킬로 감량을 할거여요 ㅎ

아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

 

자 그럼 캐나다 사진여행 계속 하죠

아직도 쟈스퍼 근처를 보고 있어요

좀 지루하시더라도 좀 참아욧

그래두 이쁘구 의미 있는 사진은 봐야 하니깐요 ㅎ

아고 센포가 이겼땅 ㅎ

식사하는곳

군데 군데 저리 고기 구어먹고 식사하는곳이 있어요

넘 분위기 좋죠?

저 계곡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얼음장이여요

발은 10초를 못 담가요 얼마나 찬지 ㅎ

너무 차서 어이없이 좋아하는 두 여자 ㅎ

너무나 이쁜

너무나 멋있는 풍경

날씨만 좋았더라면 참 이쁘게 나왔을걸을 ㅠㅠ ㅎ

너무나 아름다운 호수와 산의 조화

또 다른 호수를 찾아갔어요

근데 조긴 저리 캐빈이 있네요

저집을 빌려서 즐기는거죠

호수에 한가로이 앉아서 즐기는 사람들

어느 사진을 올릴까 고민하다

걍 다 올리기로 했어요

센포 골를라니깐 넘 머리 아파

모든 사진 다 센포 골르기 넘 힘들엉 ㅎ

호수안에 조그만 섬을 연결한 다리

조 밑에 고기들이 바글바글한디 ㅎ

이쁜뚱띵이 넘 힘들다 하네요

또 다른 호수

들과 호수와 산이 넘 이쁘죠?

아님 말구욧

센포만 이쁨됬지뭐 ㅎ

다른 호수를 찾아 가는 길에 만난 계곡

정말이지 카메라 엥글에 안 들어가 그렇지 정말 커요 ㅎ

허니문 레이크라는곳

정말 무서웠어요 여기

음..........

안전장치란게 없어요

걸어 들어가면 저리 바로 호수를 만나는데

을메나 잔잔하니 퍼런지

속이 들여다 보이는데 그 깊이란 ㅎ

오줌나와라 ㅎㅎㅎ

근데요

요기서 센포네 싸웠당

왜냐?

아니 센포 정신 없이 가서 사진 찍고 뒤돌아보니 없네

분명 같이 왔는데 센포마누라랑 이쁜뚱띵이가 안보이는거여요

주차장으루 다시 요기루 3-4번 왔다갔다 하면서

얼마나 소리질러 불렀는지 몰라요

근디

대답이 없는겨

센포 순간 드는 생각이

누가 납치를 했다 그러니 대답두 못하는거다

정말 무서웠어요

씨즌이 아니라 그런지 관광객 거의 찾아 볼수 없는

달랑 센포네만 거의 다녔는데

아무리 불러두 대답이 없네 미치

곳곳 굴 같은곳을 찾기 시작했어요 계속 불러가며

한참후

센포를 부르는 소리가 나네요

순간 센포 을메나 화나는지

장난치는줄 알았어요 일부러

센포 두 여자 보는 순간 화를 냈어요 ㅎ

근디 오잉?

적반하장두 유분수지 대래 화를 내네

나중 알고보니 그곳이 요상해서 아무리 불러두 반대쪽에서는 들리지가 않네요 참나

아주 희한환곳이여 ㅎ

하여간 그랬어요 ㅎ

잼없나? ㅎ

요긴 아타바스카 폭포

멋있었어요

조 뒤에 산 대단하죠?

무쟈게 커요 ㅎ

또 오줌 나올거 같아요

무쟈게 깊고 웅장하니 멋져요

또 날씨 타령하게 하네요

날씨만 좋으면 좋은 멋진 사진이 나왔을텐데

주변에 있던 이름 모를 꽃 ㅎ

보라색이 이뽀소

폭포의 물보라

이동하며 만난 또 다른 계곡

정말 멋찌당 ㅎ

왼쪽에 산 보이죠?

칼로 베어 놓은거 같이 정말 웅장하구 대단한 모습이었어요

조기 차

저리 여행하는 사람이 참 많아요

차에서 밥해먹고 잠자구 다하죠

레이크루이스라는 곳으로 가는 길에 만난 계곡

슬슬 어두워져요

다음에 잘곳이 레이크루이스죠

거기 가면서 만난 풍경이 정말 좋아요

보면 볼수록 빠지는 풍경

센포마누라 혼자 저리 천천히 걸어 산책하네요

차두 없구 사람두 없구

저 멋지고 웅장하고 대단한 공간에 달랑 센포네만 있네요 ㅎ

그냥

멋진다는 말밖에

가만히 바라만 볼래요 이젠 ㅎ

점점 날은 저물구

너무나 멋진 풍경에 아쉬워 하며

슬슬 맛난 저녁과 잠자리를 위해 레이크루이스로 달려 갑니다

다음편에는 레이크루이스에 도착할거 같아요 ㅎ

 

블로그님들 재밋죠? 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항상 마음먹기 달린것

뭐든 좋게 즐겁게 생각하면 되요

아자아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