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편한 팝송들

[스크랩] Rain/호세

센포네 2006. 5. 30. 14:51


Rain
나 그대위해... 내가슴 깊은 곳에 그리운 등불하나 켜 놓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언제든지 내가 그립걸랑 그 등불 향해 오십시오! 오늘처럼 하늘빛 따라 슬픔이 몰려오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 위해 기쁨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삶에 지쳐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 위해 빈 의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가슴이 허전해 함께 할 친구가 필요한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의 좋은 친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대 내게 오실 땐 푸르른 하늘 빛으로 오십시오! 고운 향내 전하는 바람으로 오십시오! 그리고, 그대 내게 오시기 전 갈색 그리운 낙엽으로 먼저 오십시오! 나 오늘도 그대 향한 그리운 등불 하나 켜 놓겠습니다.
출처 : 바다가보이는 아뜰리에
글쓴이 : 지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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