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포네의 생활 모습

예쁜그릇 - 센포가 미쳐요 ㅠㅠㅠ

센포네 2013. 2. 14. 10:42

블로그님들 구정 잘 보내셨죠?

몰라서 그냥 부러운 마음에 뉴스를 통해서 봤답니다

왜 그리 부러운지 ㅠㅠㅠ

 

요즘 센포는

골프치느라 정신 없답니다

뭐든 해야할거 같은 마음에

올해 꼭 씽글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매일 매일 열심히 연습을 한답니다 ㅎ

골프치랴 두 여자 픽업 다니랴 바뽀용 ㅎ

 

근디요

센포 말씀 좀 들어 보세요

 

한국은 벌써 발렌타인데이 새벽이겠네요~~

샌프란은 내일이죠~~

 

근디 오늘 아침에 이쁜뚱띵이가 직장동료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보고는 ...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ㅎㅎㅎ

 

아니

센포가 한국에서 직장 생활할때 매번 출장 갈때마다 사다모은 미니어쳐술과 큰병술이 있었지요

미니어쳐술은 종류가 아마 3-400개가 되는데

지금은 어디 있는지 알수가 없답니다

그릇에 밀려서는 밖스에 싸여져서 ㅠㅠㅠ

큰 술들은 한 열몇개 되는데

센포가

마시지두 않으면서 왜 그걸 가지고 있느냐며

숱한 구박에두 굴하지 않고 가지고 있던

근 2-30년 된 애지중지 하는 코냑을 가지고 이쁜뚱띵이가 바닐라엑스트랙트를 만들어버렸네요~~

이미 사건은 한달전인가 두달전에 벌어졌었네요~~

바닐라빈을 인테넷으로 사더니 술이 필요하다고

술장을 자주 들여다보더니...그냥 저질렀네요~~ㅎㅎㅎ

 

어쩐지 엄마 코냑이 얼마나 해~~?

어쩌고저쩌고 할 때 눈치를 챘어야하는데~~ㅠㅠㅠ

 

보고는 어이가 없어서

센포가 한마디 했어요 참 비싼 바닐라엑스트렉트다~~ㅠㅠㅠ

 

저도 미안한지 하는말이

그래도 여러 코냑가격을 다 찾아보고 그 중 제일 가격이 싼 걸로 만들었다나 뭐라나~~

 

덕분에 동료들은 코냑향이 펑펑하는

아주 고가의 선물들을 받게 생겼네요~~~ 

요렇게 선물을 다 포장해 놓았더라구요~~~

근데 옆에 코냑병이 보드카병과 함께~~

저걸 보고는 ㅠㅠㅠ 

이게 말이됩니까?

보드카야 뭐 그렇다 치고

아니 저 꼬냑 얼마짜린데

아니 오래 된거라 을메나 귀한건디 ㅠㅠㅠ 

이쁜꽃이나 보고 맘을 풀어야지 원 ㅎ 

조리 작은병에다가 따라 선물 한다고 참나 ㅠㅠㅠ 

아무튼 받는 사람들은 좋겠당

아니 아빠꺼 뺐어다가 선물하면 좋냣 참말로

 

아무튼 속이 쫌 쓰리네용 ㅎㅎ

 

세월 참 빠르죠?

벌써 2월이고

쪼금 지나면 2월두 가고

빠르다 빨라

긍까

하고 싶은거 미루시지 마시고

하고 싶은거 하며 즐기세요 알쬬?

 

센포두 포기 않아구 하고 싶은거 하며 살거랍니다

 

근디

센포네 쇼핑몰( www.sanposhop.com ) 놀러 오셨어용?

오잉?

아직이라구욧?

미옷 ㅎ

얼른 오셔서 구경두 하시고 조언두 해 주시고

주변 분들에게 선전두 해 주시고욧

알쬬? ㅎㅎㅎ

 

오늘 하루

아니 하루 하루 매일

즐겁고 신나게 지내세요

모든거 맘먹기 달린것

조금씩 양보하면 만사형통입니다요

아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