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포네의 생활 모습

센포네 오늘 (앤틱그릇)

센포네 2011. 9. 22. 13:07

블로그님들 잘 지내고 계시죠?

요즘 한국이 가을 날씨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다 하던데

 

이곳 센프란시스코는 몇일 계속 덥답니다

다행히 습도가 없는곳이라 참을만 하지만 쬐꼼 더워용 ㅎ

내일까지 덥다 하네요

 

하루 어찌 지나가는지 원

머리속은 온통 쇼핑몰 생각 뿐이죠

어찌해야하나

이 문제는 어찌 해결하나 등등

 

이번 주말에 장모님이 한국으로 가실거 같아요

한국에 조카들이 할머니를 엄청 찾는다는 말에 갑자기 가신다고 난리시네요 ㅎ

처남이 한국서 토요일 비행기로 예약을 했다하네요

그래두 한참 같이 지내며

이것저것 맛난거 매번 해 주셔서 편히 밥 잘 먹었는데

이제 가시면 ㅠㅠㅠ

지난주 거의 김장 수준의 김치를 담그셔서 다행이라 하시는 말에

그냥 맘이 짠하네요

이제 가시면 또 언제 올지 모르는데

계시는 동안 좀 더 잘해 드릴걸 하는 .............

맨날 그럼 뭐해요 그쵸?

계실때 잘 하면 되는것을

매번 그런답니다 참말로 ㅎ 

오늘 정말 오랜만에 데크에 앉아 차 한잔을 했네요

이 모습 보여 드린지도 오래된거 같아 한장 찍어 봤어요

조기 바구니에는 뒷텃밭에서 딴 토마토가 있네요 ㅎㅎㅎ

그 옆에는 센포네 집 근처에 사는 새들을 위한 쌀이 있죠 

해바라기가 딱 두개만 폈네요 ㅎㅎㅎ

원래는 조기에 쭈~~~~~~~~욱 폈어야 하는데

지난번 놀러온 여동생  남편분께서 너무 부지런 하셔서 풀인줄 알고 다 뽑았답니다 ㅎ

얼른 뽑은것을 몇개 다시 심었는데

조리 두개만 폈네요 ㅎ

내년에는 쭈~~~~~~~``욱 피겠죠? ㅎㅎㅎ 

데크에 편히앉아 이런저런 생각하며 차한잔 했어요

요즘 맘이 영 ㅠㅠㅠ

말 안듣구 누가 있오소

어찌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다 내맘 같지는 않은가봐요 그쵸?

다~~~~``내맘 같으면 좋으련만 ㅎ

곧 이해하리라 믿어요 센포는 ㅎ 

요즘은 센포가 키우는 그 많은 다육이도 영 돌보지를 않아소 ㅠㅠㅠ

차차 신경을 써야할거 같아요

그래두 아주 잘 커준답니다

꽃두 많이 피우며

자식 번청두 잘하구요

아마 날씨가 좋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ㅎ

 

가끔 센포네 쇼핑몰( www.sanposhop.com )두 놀러 오세요

어찌 선전을 해야할지 감감합니다 ㅎ

답답하구 걍 멍해져요 ㅎㅎㅎ

주변 분들에게 선전두 해 주시고욧

알쬬? ㅎㅎㅎ

 

한국가을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

멀리서 부러워 한답니다ㅎ

 

즐거운 하루 하루 알쬬?

아자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