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님들 잘 지내셨죠?
센포는 영 ㅠㅠㅠ
이곳 센프란시스코가 요즘은 매일 비가 오네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영 마음이 ㅠ
몇일전 캐나다에서 전화가 왔는데
갑자기 가이드를 부탁을 해서
시간이 안되 해 드릴수가 없었는데
비는 오죠
어린애 둘과 구경을 하신다 했는데
비는 계속 오죠
맘이 영 ㅠㅠㅠ
근디요
더 맘이 요상한거가
요놈의 벼룩이죠
그거 정말 희한하네 ㅎ
물건을 내 놓아서 잘 나가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은데
뭐 돈이 남든 안 남든 기분이 좋은데
요 몇일 계속 꽝이더라구요
그러니까 정말 맘이 이상혀
뭔지는 모르지만
괜히 뭔가에 버려진다는 뭐 그런 느낌?
하여간 맘이 영 이상하더라구요
이걸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ㅠㅠㅠ
벼룩을 시작한 후
정말 바빠요
별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ㅎ
뭐 어쨋든 맘이 요상혀
생전 살아오며 뭐랄까 장사라는거를 첨 해 보는데
아 요즘 느끼네요 장사하시는분들의 마음을
얼마나 맘 고생이 많으실까 하는
이거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두
요즘 이쁜뚱띵이 열심히 잘 자녀서 기분 좋구요
얼마전부터 운동을 시작 햌ㅆ답니다
자전거두 열심히 타구 역기두 들구 아령두 들구 수영두 하구
수술후 한 3년만에 시작을 한거 같아요
일주일에 4일은 꼭 가기로 맘먹고 열심히 하는데
잘 하겠죠? ㅎ
걍 막 써봤어요 우울해송 ㅎ
기분두 돌릴겸 이곳에 왔답니다
같이 이쁜 물고기 사진 보며 풀어야죠 ㅎ
정말 희한하죠?
종류가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ㅎ
요건 넘 작아서 돋보기로 ㅎ
참 조화가 이쁘당
요것두 희한혀
근디 왠 홍학? ㅎ
캬아 정말 이뻤어요
사진이 영 ㅎ
요놈들도 희한했죠
오잉?
왠 펭귄 ㅎ
밥먹는 시간인가봐요 ㅎ
센포네두 밥 먹으면서
밥먹는 장소가 요기 ㅎ
멋지당 ㅎ
수족관을 나와 집으로 오기전 주차장 가는길에 넘 이뽀소
이쁜 가게들이 참 많았어요
그것두 한 구경거리죠 ㅎ
간판이 넘 특이헤소 한방 ㅎ
그동안 억지루 보기 싫은거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오잉?
진짜였다구요? ㅎㅎㅎ
알았어욧
그래소 오늘로 끄읕 ㅎ
이제 벼룩두 천천히 할려구요
가족회의 결과 토요일만큼은 아무것두 안하구 가족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로 했답니다
재미로 시작한것이 맘을 상하면 안되겠죠?
뭐 이런 사람두 있고
뭐 저런 사람두 있으니깐
하긴 남의 돈 먹기가 쉽지는 않죠 그쵸? ㅎㅎㅎ
블로그님들로
하루 하루 재미나게 지내요 알쬬?
아자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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