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포네의 하루 하루

블로그님들

추석 연휴 잘 보내셨지요?

부럽네요 그 모습들이 ㅠㅠㅠ

 

센포는 썬셋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고 왔네요

오늘 센포마누라 온콜인데

아침 6시부터 불려 나갔거든요 ㅠㅠㅠ

돈벌어 좋긴한데 넘 피곤햐 ㅎ

 

아침 일찍

딱히 할거는 없고

여기저기 블로그 구경하다 이리 왔어요

 

딱히 할 이야기가 없넹 ㅎ

매일 똑같은 일의 반복이라 뭐 딱히 ㅎ

 

센포마누라는 요즘 공부중이라 바쁘고

가끔 쌀베이션아미나 굳윌을 갔다 오는거 빼고는 ㅎ

근데 그게 참 웃기네요

중독성이 있어요 참말로

공부해야하니

또 아무리 작은 돈이라지만 조금씩 사는 비용이라든지

뭐 이런 저런 이유로 안갈려고 맘 먹었는데도

가끔은 가 줘야 한다는거죠 ㅎ

그러고 보니 염장지를일이 또 생겼넹 ㅎ

 

지난주 센포는

블랙베리 따서 시럽과 쨈 만들고

데크를 두번 빼빠질하고 칠했죠

그러고보니 바빴넹 ㅎㅎㅎ

데크는 일년에 한번은 그리 해 줘야하죠

그래야 썩지 않고 잘 유지가 되거든요 ㅎ

아침 모습이죠

요즘 참 날씨 좋아요

옆집 부부가 배나무에서 배를 따고 계시네요 ㅎ 

아직 익지도 않은 배를 ㅠㅠㅠ

근데요

새랑 다람쥐땜에 남아 나는게 없어요 지금 안 따면 ㅠ

조금 주셔서 센포네두 열심히 익히고 있답니다 ㅎ

센포마누라 쉬는 날이면

어김없이 꽃꽃이를 하죠 

일주일 저리 있다가는

또 바뀌죠 ㅎ 

근디

저리 매주 빠뀔 꽃들이 아직 있다는게 희한하네요 ㅎㅎㅎ 

매주 주말이면

아니 쉬는 날이면

하프문베이 꽃집에 놀러가죠

그냥 구경만 하러 간다고 하면서

가면 꼭 한보따리 들고 오넹 ㅠㅠㅠ

이뽀요? ㅎㅎㅎ 

센포 양란은 별루 안 좋아해요

이상하게 키우기가 어렵더라구요 ㅎ 

이건 선물 받은거라 뭐 할수없이 ㅎ 

근디 요즘 점 점 죽어가는거 같아요 ㅠㅠㅠ 

요즘 국화철이라 

몇가지 사왔는데

그러고 보니 국화가 많넹

일년생이 아니라 다년생인디

자리가 없넹 ㅠㅠㅠ 

뭐 그래두 어찌 어찌 심었네요 ㅎ 

국화 종류만 색색별루 9가지는 되는거 같아요 

근디

이것들이 점 점 커지면 어쩌지? ㅠㅠㅠ 

뭐 그래두 이리 이쁘니까 봐 줘야죠 뭐 ㅎㅎㅎ

요즘 한창 이쁘게 피고 있어요 ㅎ 

어제 저녁

센포마누라가 놀래서 센포를 불러 나갔더니 ㅎ

보통 달이 우측에 떠 있는데

어젠 베이에서 슬슬 올라오는데

어찌나 크구 색두 노란지

정말 멋지더라구요 

에고 카메라~~~~~~~~~~~~~~~~~~ㅎ

뭐 그래두 이쁘당 ㅎ 

점 점 움직이더니

옆집 배나무 위로 ㅎ 

요즘 날씨가 정말 좋아요

어제 저녁인데

저리 나시로 데크에 앉아서 차한잔 마시면 

얼마나 시원하고 좋은지 몰라요

에고 또 혼나겠당 ㅎㅎㅎ

요즘 저녁이면 저리 앉아 수다떨며 차한잔하죠

정말 날씨 좋당 ㅎ

 

이제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네요

추석 연휴 보내시느라 힘드셨죠?

그래두

그게 정말 즐겁고 좋은거여요

어쨋든 수고하셨고

즐거운 한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아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