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포네 레익타호 갔다왔어요 (1)

블로그님들

더운 여름 잘 이겨내고 계시죠?

 

다들 휴가 가시느라 바뽀소 못 오시는거 아녀욧 ㅎㅎㅎ

블로그님들

센포를 아는 모든분들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시면 넘 좋겠네요

 

센포네

어제 레익타호 갔다왔어요

음.................

다분히 그 심증은 알고 있지만

못 이기는척 하고 다녀왔죠 ㅎ

아니

함 봐요

갬블링하로 서울에서 부산 가셔요?

그것두 크게 하는것두 아니구 아주 쬐꼼

뭐 시간두 1시간 하나?

그거 하러 그 멀리 가시냐구요~~~~~~~~~~~~~~~~

 

센포네는 갔다는거 아녀요

두여자의 갬블링을 위해 참말로 ㅎ

 

이곳 센프란시스코에서 레익타호까지는

쉬지 않고 달려서 4시간 정도 걸리죠

아침 일찍 출발을 했어요

음...........................

다들 이미 하두 말해서 잘 아시겠지만

그래두

혹 모르시는 한분을 위해 ㅎㅎㅎ

레익타호는 켈리포니아와 네바다주에 걸쳐있는 아주 엄청 큰 호수죠

물이 얼마나 맑은지 말두 못해요

눈 녹은 물이 고여서 그런지

여름 7월말에서 8월초에 잠시 수영을 할수가 있죠

아니 그때두 물이 조금은 차갑다 하데요 이쁜뚱띵이말로는 ㅎ

 

어쨌든

달려 달려 싸우스 레익타호에 도착을 했어요

이때

센포마누라와 이쁜뚱띵이 하는 말이

바로 센포네가 좋아하는 비치로 가자는거여요 참말로

뭐 어쩌겠어요

가자는데 가야지 ㅎ

 

가는길에

파머스마켓이 열였길래 잠시 들렸어요 ㅎ 

레익타호라 그런지 나무숲 사이에 이리 ㅎㅎㅎ

뭐 특별한거 있나하고 갔죠

근디

잘 사는 동네라 그런지 비싸네 ㅎ

특별한거는 몇개 있는데

과일값이 거의 두배 ㅠㅠㅠ

센포네는 꿀이 좋아서  9불짜리로 2개사고

고기 구워 먹을때 사과향 배라는 나무 팔아서 5불에 2뭉치 사고

희한한 양파두 아닌거 같은 양파 쫌 사고

하얀 당근 쫌 사고 ㅎ

하얀 당근 봤오요? ㅎㅎㅎ 달오 당근이 ㅎㅎㅎ

센포네가 가장 좋아하는 샌드하버에 왔어요

아니 고사이에 입장료가 50%가 올랐네 참말로

8불 이었는데 12불 ㅠㅠㅠ

어쨋든

자리잡구 앉자마자 점심으로 샌위지를 만들어 먹고 있네요 ㅎㅎㅎ 

샌드하버비치

넘 멋지죠?

을메나 해가 뜨거운지 맨발로는 뜨거워서 못다녀요 ㅎㅎㅎ 

확실히 여름이라 사람이 많네 많오 ㅎ

멋있다 정말

잠시 앉아 쉬고 있는데

센포마누라와 이쁜뚱띵이왈

자기네는 요기서 음악들으며 책 볼거라고

한바퀴 돌려면 혼자가라넹 ㅠㅠㅠ

이미 둘이 쨘겨 이건 ㅎ

쫌 고민을 하다

그래두 왔는데 블로그님들 혹 멋진 사진 기대할텐데  하는 생각에

혼자 일어났어요

레익타호 호수를 한바퀴 차로 도는데

중간 중간 사진 찍으며 돌면 4시간 정도가 걸리죠

어쨋든 혼자 출바아~~~~~~~~~~~~~~~~~~~~~~~알 ㅎ

샌드하버 비치를 바라보며

좋자 좋아 ㅎ 

캬아

저집은 얼마나할까?

저기 저~~~~~~~~~~~~~~~~~~`기 산에 눈 보여요?

이 한 여름에 아직도 눈이 남아 있다니 ㅎ

물위에 점처럼 보이는 뭔가를 타는 사람들이 부럽당 ㅎ 

넘 멋지죠?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과 멀리 보이는 산과 호수

물색이 죽인당 ㅎ

센프란시스코가 정말 살기 좋은곳이넹 ㅎ

이곳은 을메나 더운지 ㅠㅠㅠ 

죽인당 죽여

말이 필요없넹 ㅎ

저기 개인 집들 보이죠?

을메나 좋을까나 ㅎ 

멋지죠? 

말이 필요없엉

정말 운치있네

걍 여기 앉아 쉬고싶당 ㅎ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고

갈매기 한마리가 마침 ㅎㅎㅎ 

조놈들이 잔듸 위에 을메나 싸 놯는지 온통 ㅎㅎㅎ 

넘 평화로운 모습이죠? ㅎ 

우측 조기가 다 비치이죠 

호수를 삥둘러서가 모두 다 비치

또다른 조그마한(?) 호수

산위에 눈 보이죠?

희한혀 ㅎㅎㅎ

이곳 레익타호는 겨울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죠

많은 스키장과 멋진곳들이 서로 버무려져서 ㅎ 

레익타호의 상징 에머럴드

이제 하두 봐소 식상하시죠? ㅎ

그래두 왔으니 한번 봐야징 ㅎㅎㅎ

아주 옛날에 그니까 한 7년전에 저 비치에 내려갔어요

걸어서 두시간 정도 걸리죠

내려가서 보면 정말 죽여요 을메나 멋진지..........

근디 문제는

걸어서 올라와야 한다는거

이젠 못햐 넘 힘들오소 ㅎㅎㅎ

이리 위에서 보는거로 만족해야혀 ㅎㅎㅎ 

넘 멋지고 부럽죠

저건 개인데크 

아마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요트 하나씩은 다 있는거 같아요

겨울에는 스키

여름에는 요트

부럽네 징말 ㅎㅎㅎ 

저분은 아주 집을 하나 지어놨넹

을메나 좋을꼬 ㅎ 

침만 꼴깍꼴깍 ㅎ 

어쨋든

이리 보는 센포두 좋네

같이 옴 정말 좋을텐데 하는 생각두 들구 

또 다른 비치 

센포두 저러고 싶옹 ㅎ 

이름 모를 들꽃들이 피어서 그런지 더 멋지고 더 생각나넹 ㅠㅠㅠ

센포두

저리 시원하게 타고 달리고 싶어요~~~~~~~~~~~~~~~~~~~~~~~~~ㅎ

 

오늘은 요기까지

사진을 넘 찍었나? ㅎㅎㅎ

 

블로그님들 잼났어요?

잉?

지겨웟? ㅎㅎㅎ

뭐 할수 없지 지겨워두

어쩌 찍은거 다 보여 드려야지

지겨우시더라두 봐욧 ㅎㅎㅎ

앞으로 계속 됩니다 ㅎㅎㅎ

 

오늘 하루두 신나고 즐겁게

아자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