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님들 잘 지내시죠?
새로운 한주가 또 시작이네요
좋은 한주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음.....................
블로그를 쓸라면
뭔가 이야기 꺼리가 있어야 하는데
요즘은 통 이야기 꺼리가 없넹 ㅠㅠㅠ
센포는 아직두 센포네방 샤워실 타일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하루에 쪼끔씩 하고 있죠
타일 사이를 긁거나
타일이 떨어지면 정리하구
타일의 때를 벗겨내고
그리구 큰 작업이 샤워실 문짝을 떼어내는건데
오메 나사가 안빠졍 ㅠㅠㅠ
넘 오래되서 그런지 돌아가질 않넹 ㅠㅠㅠ
아니 센포마누라는 문짝을 왜 떼어내자고 해서는 이리 힘들게 만드는겨 참말로 ㅠㅠㅠ
문짝을 떼어내고는 샤워 커텐을 달자고 해서 ㅎㅎㅎ
이번에 알게 된거가
뭐랄까 일자 도라이버못의 날이 종류가 있다는거죠
어쨋든 어제 드디어 그 못들을 다 뺏다는거 ㅎㅎㅎ
아주 뿌듯햐 ㅎㅎㅎ
센포마누라 하는말이 1년은 걸리겠다하네요 ㅎㅎㅎ
이제 대충 정리는 된거 같은데
지금 부터가 문제넹
타일을 어찌 붙이느냐
그 공간을 뭐루 때우느냐
그게 문제넹 ㅎㅎㅎ
금요일부터 센포마누라 쉬고 있죠
뭐 매일 하는일이 똑 같넹
오늘은 아침 일찍 굳윌 갔다가
파머스마켓 가서는 체리, 당근, 계란, 브로커리, 양배추, 감자, 오이, 호박 등등 몇가지 사고는
집에 와서 비빔냉면으로 점심을 때우고는
지금 센포마누라는 그네에서 낮잠을 주무시고
센포는 요기로 ㅎㅎㅎ
아마 오후에는 집안 정리를 한다했는디
센포는 영화봐야징
요즘 영화체널이 잼나더라구요 ㅎㅎㅎ
에고 뭔소리를 하는지 원
할 이야기가 없으니 별소릴 다햐 참말로 ㅎ
요즘 아침이면 이리 안개가 쫘악 깔려요
센포네 데크서 커피 한잔하며 하는말이
한계령 휴게소에 온듯한 느낌이라 하죠
그 옛날 한계령 휴게소에서 느꼈던 그 느낌으루 ㅎㅎㅎ
그러다 몇시간 지나면 이리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구름 한점 없죠
지금 센포마누라 조기서 자고 있어요 ㅎ
요즘 날씨 정말 죽여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아주 알맞은 날씨죠
그네 앉아서 바라보는 모습이죠
좋탕 ㅎㅎㅎ
이제 다육이 꽃 볼까요? ㅎ
참말 곱다 고와 ㅎ
야는 꽃대를 짤라주면 또나구
어쩜 이리 계속 이쁜짓을 하는지 원 ㅎㅎㅎ
야두 정말 특이해요
넘 이뽕 ㅎ
넘 희한하죠? ㅎ
조리 한줄기만 ㅎㅎㅎ
요거이 꽃이라네요 참말로 ㅎㅎㅎ
한 일년됬나?
요걸 데려와서는 넘 이쁘다 했는데
지금은 이리 정신없이 컷어요 ㅎ
이를 어쩐댜
분갈이를 하자니 ㅠㅠㅠ
근디 요리 꽃을 보여주넹 이뽀랑 누구처럼 ㅎㅎㅎ
또 다른놈의 꽃
먼저꺼랑 비슷하죠? ㅎ
야두 일년전쯤 아니다 일년은 안됬다
어쨋든 요런놈을 데려왔는데
끝이 쭉쭉 빠져 나오더니
지금은 저리 커서는
그 끝에 힘을 못이겨 추욱 쳐져가지고는 ㅎ
이리 꽃을 보여주네요 이쁘게 ㅎ
어때요 이쁘죠?
근디 이거 꽃이지면 어쩐댜
짤라주면 안되는거 아닌가?
정말 어렵네 어려워 ㅎㅎㅎ
참말 이눔두 희한혀
어쨋든 이리 이쁜 꽃을 ㅎㅎㅎ
넘 앙증맞죠?
꽃은 다 이뽀 ㅎㅎㅎ
어때요 이쁘죠?
나머지 꽃은 담에 또 보여 드릴게요
이제
센포는 영화봐야겠당
음..........디스트릭9하구 스텝파더
재밋겠더라구요 ㅎㅎㅎ
이제 이번주부터는 월드컵이 시작이죠?
아주 기다려지고 기대되는 날이넹
대~~~~~~~~~~~한민국 짜짜짜짝짝 ㅎㅎㅎ
신나게 봐야징
블로그님들도 응원 열심히 하세요
아자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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