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님들 잘 지내시죠?
센포도 뭐 그럭저럭 ㅎ
알았어요 참말로
아니 걍 인사로 한거여요
누가 꼭 물어봐야 하나 참말로 ㅎㅎㅎ
요즘 센포네 집살려구 바빠요
미국서 처음 집을 사는거라 넘 몰러 ㅎ
어쨋든 요즘 하나 하나 알아가는 중이죠 ㅎㅎㅎ
미국은 자기집 아니면 다 월세죠
한국의 전세 같은게 없어요
한국의 전세라는거 정말 서민들에게는 좋은거 같아요
미국의 집 형태는 아파트, 콘도, 타운하우스, 싱글홈 이죠
아파트는 렌트비에 물값이나 쓰레기값 또 온수 등등을 포함하느냐 아니냐가 좀 있고요
콘도나 타운하우스는 HOA라 해서 관리비가 따로 있죠
에고 뭐라 설명을 드려야 하는지 ㅠㅠㅠ
어쨋든 집을 살려면
파는 사람의 에이전트가 있고 사는 사람의 에이전트가 있어요
파는 사람이 집을 내 놓으면 리스팅하는 에이전트가 각 싸이트에 리스트를 올리죠
그리고 집 앞에 집을 판다는 표시를 하죠 언제 몇시부터 몇시까지 오픈하우스를 한다고 알리죠
집을 사는 사람은 지나다가 볼수도 있고 각 싸이트를 통해 상황을 알아볼수가 있어요
각 싸이트에는 그 집의 모든 내력이 있어요
몇년도에 집을 어떤 가격으로 팔고 샀는지
그 집의 몇년간의 집값 모양이라든가
그 집의 내부 사진 지도 집앞 풍경 등등 왠만한 정보가 다 있죠
직접 보고싶은 집이 있으면 에이전트가 같이 가서 집열쇠를 열고 집을 구경할수가 있어요
작년초 까지는 셀러위주 상황이었는데
요즘은 바이어위주가 됬죠
상황이 완전 역전이 됬어요
지금 센포가 사는 동네(요긴 집값두 안 떨어지구 무지 비쌍 ㅠㅠㅠ) 바로 옆 동네의 집값추세가
작년에 95만불 하던게 셀러는 65만불에 내놓고 바이어는 보통 60만불에 사는 상황이죠
센포네 이민 초기 그러니까 6년전에 집값이 오르는 추세 였죠
꾸준이 5년이상 오르다가 작년초부터 급격히 떨어지고 있어요
바이어는 집을 사기전에 본인의 융자 가능 상황을 먼저 알아봐야해요
미국은 집을 자기돈 주고 사는 사람 없어요
작년전까지는 보통 100% 융자를 받아서 집들을 샀죠
은행에서 모두 왠만하면 다 융자를 해 줬어요
그 바람에 지금 난리가 난거죠
요즘은 은행에서 바이어의 크레딧이 좋아야하고 집값의 20%이상을 다운페이 해야 나머지를 융자 해주죠
즉 융자 받기가 쉽지 않다는거죠
65만불 짜리 집을 살려면 바이어는 현찰로 15만불이 있어야 가능하다는거죠
그 바람에 집을 사기가 어렵죠
반면 셀러는 죽을맛이죠
집을 파는것이 세 종류가 있어요
그냥 자기집을 파는거
또하나는 숏세일 이라고 집 주인이 은행 융자금을 낼수 없어서 손 털고 내 놓는거
즉 집을 팔때 싸인을 해주는 입장이 남은거고
또하나는 포클로저라 해서 집주인이 손 털었는데 아예 은행이 경매같이 내 놓는거가 있죠
이건 주인이 아무 상관 없는거죠
숏세일과 포클로저의 차이는 은행이 숏세일을 포클로저로 바꾸기 위해서는 돈이 추가로 든다는거죠
그러니까 왠만하면 숏세일로 집을 내 놓아요
요즘 숏세일과 포클로저가 많죠
이유는
작년전까지 즉 최고점에 집을 산 사람들이 경기가 안좋구 하니 집 페이먼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진거죠
어쨋든 바이어가 집이 맘에 들면 가격을 정해서 셀러에게 오퍼를 넣죠
그럼 셀러가 오퍼가 맘에 들면 오케이를 하고 맘에 안들면 카운터오퍼를 넣죠
쉽게 말해 65만불에 집을 내 놓았는데 바이어가 60만불에 사겠다고 오퍼를 넣었는데
셀러가 가격이 맘에 안들면 다시 뭐 63만불에 하자 뭐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거죠
이 모든거는 에이전트가 하죠
그래서 성사가 되면
보통 14일 안에 인스펙션을 해요
인스펙션이 몬고하면 집의 모든거를 전문가가 와서 감정을 하죠
지붕이 괸찮은지 전기를 어떤지 벌래는 어떤지 등등을 검사하죠
그 검사 결과에 따라 오퍼를 다시 하죠
결과가 나쁘게 나와서 고칠 사항이 나오면 그걸 고쳐달라던지 아님 그 가격만큼 깍던지 조정을 하죠
그게 다 조정이되면
에스크로로 들어가죠
보통 30일이나 45일 짜리로 하는데
이건 몬고하니 그 기간안에 융자등 모든걸 해결하는거죠
융자받는 은행에서 감정을 나와 감정을 다하고 보험회사서두 감정을 하고 하여간 정리를 하는거죠
만약 그 기간안에 못하면 디파짓 한 금액을 떼이는거죠
이 모든 사항이 기록에 남아요
어느 누구나 볼수 있다는거죠
에고 설명이 됬나 모르것네 ㅎ
혹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괜히 잼 없는 이야기만 했넹 ㅎ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쇼살리토랑 골든게이트브릿지를 다시 보죠

캬아 좋다 그림

바다내음이 확 풍기는

정말 이쁜곳이여요

어느 식당의 그림

요기 앉아 쉬면서 멀리 다운타은드 보고..............................

이제 골든게이트브릿지를 보러 산으로 가는길에

그냥 아쉬움에 ㅎㅎㅎ

아마 미워할거 같오 ㅎㅎㅎ

조기 아래가 보통 여행오셔서 보는곳이고요

요긴 골든게이트브릿지를 더 자세히 보기위해 산으로 올라가는거죠

가는길에

멋부려 찍은거죠 ㅎ

산에서 볼수 있는 광경

정말이지 바로 코앞이죠 ㅎ

멀리 다운타운두 보이고

또 혼나겠다 ㅎ

함 오셔요 센포가 구경시켜 드릴게요 ㅎ

태평양의 모습

과거 이곳이 포 진지가 있던 곳이죠

나오면서 아쉬워서

근디 또 봐두 멋지지 않오요?
에고 알써욧 참말로 ㅎ

산을 더 올라가서 본 모습

직접 보면 더 멋진디 ㅎ

산 꼭대기서 바라본 태평양

산을 더 올라가서 본 모습

직접 보면 더 멋진디 ㅎ

산 꼭대기서 바라본 태평양
보통 이곳으로 썬셋을 보러 많이와요 연인들이 ㅎ

카메라를 조작해서 ㅎ

조리 내려갈수가 있어요

카메라를 조작해서 ㅎ

조리 내려갈수가 있어요
조기 끝에가면 등대도 있죠

근디 이날 태평양이 잔잔한기

이런 모습 처음이었어요

파도 하나 없이 잔잔한데

요트한대가 저리 떠 있는디
정말 죽였어요 그날 ㅎ

근디 이날 태평양이 잔잔한기

이런 모습 처음이었어요

파도 하나 없이 잔잔한데

요트한대가 저리 떠 있는디
정말 죽였어요 그날 ㅎ
에고 같이 보면 좋은디
괜시리 ㅎㅎㅎ
블로그님들
언젠가는 볼수 있을거여요 꼬오오오옥 ㅎ
담에 계속해서 보여 드릴게요
금방 또 오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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