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포네의 여행 이야기

센포네랑 캐나다 여행가요(4)

센포네 2006. 6. 27. 10:26

날이 한 이틀 덥더니

요즘은 예년기온으로 돌아왔어요

 

센포

요즘 무지 바빠요 ㅎ

아침에 이쁜뚱띵이 학교 픽업하고는 집에와서 축구보고

다시 이쁜뚱띵이 집으로 픽업하구 센포마누라 픽업하고 와서는 또 축구보구 ㅎ

무지바쁘죠?

이제 몇일 안 남았네요

조금전 스위스가 페널틱킥까지 가서는 졌네요

글씨 4명이 하나두 못 넣었네요 참나

어찌 그런일이 ㅎ

 

어쨌든 센포는 잼나요

열심히 봐야지 ㅎ

 

자 또 사진여행가요

빅토리아섬에서 하루밤을 자고는 인터넷을 써치해서 찾은곳으로 향해 출발했어요

음....................

차루 5시간이 소요되는

빅토리아섬 중간 정도에 위치한 토피노(Tofino)

음.........

PACIFIC RIM NATIONAL PARK이죠

인터넷의 사진상으로는 넘 멋있었어요

토피노 가는길에 만난 바다

가는길에 만난 산과 계곡

계곡은 꼭 설악산 계곡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넘 맑고 깨끗하고 무지 차가운 물

거의 도착해서

처음 만난 바다의 모습

저 나무들 보이세요?

정말 어마 어마한 나무들이

한마디로 장관이었죠

금강산두 식후경? ㅎ

바닷가위에 위치한 식당

넘 운치있었어요 ㅎ

두번째 만난 바닷가 해변

여기도 여지없이 나무들이

근데

에게~~~~~~~~~~~ 이거야?

켈리포니아 1번 국도보다 못하네

거의 5시간을 달려왔는데 ㅠ

세번째 바닷가해변을 가기위해

저런 숲을 거의 2-3킬로 걸어들어가요

저렇게 길을 나무로 만들어 놓아 넘 좋았어요

아주 새로운 느낌이었죠

한참을 걸어 나온후 만난 바닷가해변

마침 날두 개이구 넘 이뻤어요

멀리 눈 덮인 산두 보이구

바로 발 밑에는 저리 불가사리며 말미잘이며 홍합이 아구 징그러라 ㅎ

넘 운치있고 조용한 해변의 모습

사람이 센포네랑 딱 4사람 있었어요 ㅎ

또 다시 그길을 따라

조긴 참 좋았어요 ㅎ

나무사이를 아주 천천히 음미하면 걸을수 있는 시간이 없는게 ㅎ

또 다른곳

생각보다는 ㅎ

주변에서 아주 흔히 볼수 있는 꽃

얼마전 골든게이트팍에서 센포가 저거와 비슷한 꽃을 발견하고는

넘 좋아서 흥분해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디 요긴 넘 흔해 저꽃이 ㅎ

넘 이쁘죠?

다 찍을수는 없구

급히 찍은거만 보여 드려요 ㅎ

드디어 도착한 토피노

잉?

저거야? ㅎ

참나 미치

갈길이 먼데 기운 빠지네 참나 ㅎ

이쁘긴 하다 참말로

슬슬 해는 질려하는데

신경질 나는데 저 비행기나 함 타봐? ㅎ

근디 넘 비싸네 ㅎ

걍 실패라 생각되네요 오늘은

잔뜩 기대가 컷나?

좀 그러네요 ㅎ

블로그님들한테 권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아니 오지마욧 ㅎ

호텔로 돌아오는길에 만난 호수

운치있게 찍어봤는데 여~~~엉 ㅎ

해는 지구

썬셋을 바라보며

호텔로 향해 열심히 달렸어요

오늘은 별루죠? ㅎ

센포네두 별루 였어요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얻은게 뱔루 ㅎ

 

블로그님들 축구두 져서 기운 없어요?

그러지 말구 기운내요

잘했쟎아요

그정도면 아주 열심히 잘한거여요

점 점 좋아지니깐

담엔 우승두 ㅎ

 

기운내요 우리

아자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ㅏ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