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포네랑 캐나다 여행가요(4)
날이 한 이틀 덥더니
요즘은 예년기온으로 돌아왔어요
센포
요즘 무지 바빠요 ㅎ
아침에 이쁜뚱띵이 학교 픽업하고는 집에와서 축구보고
다시 이쁜뚱띵이 집으로 픽업하구 센포마누라 픽업하고 와서는 또 축구보구 ㅎ
무지바쁘죠?
이제 몇일 안 남았네요
조금전 스위스가 페널틱킥까지 가서는 졌네요
글씨 4명이 하나두 못 넣었네요 참나
어찌 그런일이 ㅎ
어쨌든 센포는 잼나요
열심히 봐야지 ㅎ
자 또 사진여행가요
빅토리아섬에서 하루밤을 자고는 인터넷을 써치해서 찾은곳으로 향해 출발했어요
음....................
차루 5시간이 소요되는
빅토리아섬 중간 정도에 위치한 토피노(Tofino)
음.........
PACIFIC RIM NATIONAL PARK이죠
인터넷의 사진상으로는 넘 멋있었어요
토피노 가는길에 만난 바다
가는길에 만난 산과 계곡
계곡은 꼭 설악산 계곡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넘 맑고 깨끗하고 무지 차가운 물
거의 도착해서
처음 만난 바다의 모습
저 나무들 보이세요?
정말 어마 어마한 나무들이
한마디로 장관이었죠
금강산두 식후경? ㅎ
바닷가위에 위치한 식당
넘 운치있었어요 ㅎ
두번째 만난 바닷가 해변
여기도 여지없이 나무들이
근데
에게~~~~~~~~~~~ 이거야?
켈리포니아 1번 국도보다 못하네
거의 5시간을 달려왔는데 ㅠ
세번째 바닷가해변을 가기위해
저런 숲을 거의 2-3킬로 걸어들어가요
저렇게 길을 나무로 만들어 놓아 넘 좋았어요
아주 새로운 느낌이었죠
한참을 걸어 나온후 만난 바닷가해변
마침 날두 개이구 넘 이뻤어요
멀리 눈 덮인 산두 보이구
바로 발 밑에는 저리 불가사리며 말미잘이며 홍합이 아구 징그러라 ㅎ
넘 운치있고 조용한 해변의 모습
사람이 센포네랑 딱 4사람 있었어요 ㅎ
또 다시 그길을 따라
조긴 참 좋았어요 ㅎ
나무사이를 아주 천천히 음미하면 걸을수 있는 시간이 없는게 ㅎ
또 다른곳
생각보다는 ㅎ
주변에서 아주 흔히 볼수 있는 꽃
얼마전 골든게이트팍에서 센포가 저거와 비슷한 꽃을 발견하고는
넘 좋아서 흥분해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디 요긴 넘 흔해 저꽃이 ㅎ
넘 이쁘죠?
다 찍을수는 없구
급히 찍은거만 보여 드려요 ㅎ
드디어 도착한 토피노
잉?
저거야? ㅎ
참나 미치
갈길이 먼데 기운 빠지네 참나 ㅎ
이쁘긴 하다 참말로
슬슬 해는 질려하는데
신경질 나는데 저 비행기나 함 타봐? ㅎ
근디 넘 비싸네 ㅎ
걍 실패라 생각되네요 오늘은
잔뜩 기대가 컷나?
좀 그러네요 ㅎ
블로그님들한테 권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아니 오지마욧 ㅎ
호텔로 돌아오는길에 만난 호수
운치있게 찍어봤는데 여~~~엉 ㅎ
해는 지구
썬셋을 바라보며
호텔로 향해 열심히 달렸어요
오늘은 별루죠? ㅎ
센포네두 별루 였어요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얻은게 뱔루 ㅎ
블로그님들 축구두 져서 기운 없어요?
그러지 말구 기운내요
잘했쟎아요
그정도면 아주 열심히 잘한거여요
점 점 좋아지니깐
담엔 우승두 ㅎ
기운내요 우리
아자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ㅏ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