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포네의 여행 이야기

센포네랑 캐나다 여행가요(1)

센포네 2006. 6. 21. 10:59

아고 덥당 ㅎ

센포랑 센포마누라 여적 반찬만들구

잠시 쉬는 틈에 왔어요

이쁜뚱띵이는 이번주 부터 썸머 다니느라 바뽀요

지금 숙제하느라 진땀빼고 있죠 ㅎ

 

참 날이 좋네요

하늘에 구름 한점 없이 맑고 따뜻한 날씨여요

이번 여행에 센프란시스코가 살기 좋다는거 다시한번 느꼈네요 ㅎ

신나고 재밋고 즐거운 여행이었지만

그래두 집이 최고여요 ㅎ 그쵸? ㅎ 마죠 집이 최고여 ㅎㅎㅎ

 

진작에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미안해요

많이 기다리셨죠?

뭬얏

아니라굿 칫

아님 말구요

걍 난 내 일기다 생각하구 쓰면 되니깐

보던지 말던지 ㅎ

 

그럼 여행 갈까요? ㅎ

지난 토요일 아침 7시15분 벤쿠버행 비행기를 탔어요

8박9일 일정으로 벤쿠버, 빅토리아, 쟈스퍼, 레이크 루이스, 벤프를 거쳐 돌아올 일정이죠

비행기에서 찍었봤어요

누가?

이쁜뚱띵이가요

왜?

끝에 앉았으니깐요 ㅎ

근디 조거이 뭐냐하믄요

씨에틀의 상징인 산

이름이 뭐더라 에구 몰러 하여간 씨에틀 하면 나타나는 산이죠

봐요 구름위로 올라온 봉우리를

멋지죠? ㅎ

무슨 산맥인가봐요

구름위로 줄지어 올라서 있는 모습이 멋져요

벤쿠버 공항에 도착해서

근디 요거이 뭐다요 ㅎ

일단 예약한 차 렌트를 할려고 셔틀버스를 찾는디

잉? 없네 셔틀이 참나

할수없이 인포메이션에 가서 물어보니 잉?

바로 옆에 붙어있다네요 걸어서 가라고 하네요 ㅎ

보통 렌트카를 빌리려면 공항서 각 렌트카 회사 셔틀버스를 타고 각 회사로 가는데

이곳 벤쿠버는 아주 편하게 바로 옆에 있네요

참고들 하세요 ㅎ

가장싼 버젯에 가서 차를 빌리는데

오잉 2007년형 켐리네

오잉 넘 좋아라 ㅎ

일단 차를 빼서는 바로 빅토리아로 가는 페리항구로 갔어요

페리항구에 도착하면 바로 돈을 지불하고는 지정된 라인에 가서 저리 기다려요

저 끝에 보이는게 페리죠

페리를 탈려고 줄서 기다리는 차들

오호

센포네두 페리에 타고 있어요 ㅎ

페리항 바로 옆에 있는 벤쿠버 항구

센포 선박회사 다녀서 잘 알아요

저긴 콘테이너 벌크 모두 취급하는 큰 항구죠

멀리서 찍어서 그렇지 무지커요 ㅎ

센포네가 탄 페리가 떠난후 페리항의 모습

월드컵 축구의 열기는 대단해요

페리안에 있는 TV앞에 모여 축구를 보는 사람들

맨앞에 센포마누라랑 이쁜뚱띵이 보고 있네요

근디 어디 경기더라? ㅎㅎㅎ

잔잔한 바다의 모습

페리뒤의 모습

근디요

조 뽀트 계속 쫒아 오는디

아마 파도를 타는거 같은디

나참 조걸 콱 ㅎㅎㅎㅎㅎㅎ

페리안 차 정차장의 모습

센포마누라랑 이쁜뚱띵이 저기서 뭐한데요?

위에 넓고 좋은데 다 놯뚜구 저기서 뭐햐? 참나 ㅎ

멋지죠

저거 직접 보면 무서워요

페리 높이가 한 20미터는 되는거 같은데

하여간 무서워요

속도두 꽤 되요

아마 25노트 이상은 되는거 같아요

몰러 대충 그럴거 같아요

옆에서 찍어봤어요

겁두 없어 참나 ㅎ

슬슬 빅토리아의 모습이 보이네요

 

빅토리아에 거의 도착해서의 모습

벤쿠버 옆에 큰섬이 있어요

그게 벤쿠버 아일랜드죠

그 벤쿠버 아일랜드에 조그만 도시가 빅토리아구요

보통 빅토리아에 부챠드가든엘 많이 가죠

벤쿠버 아일랜드의 크기는 끝에서 끝까지 보통 차루 8시간 정도의 거리죠

한마디루 무지크단거죠 ㅎ

센포네는 다른 팀과는 다르게 벤쿠버 아일랜드 중간에 유명한 림이 있다해서

거기를 하루 갔다올 예정이죠

결과적으로 빅토리아에서 2박을 할 예정이어요

다음 이야기는 낼 또 하죠 ㅎ

 

블로그님들 즐거운 하루 하루 보내세요

참 그리구 매일 센포네 놀러 오세요

잼난 이야기 사진 마니마니 보여 드릴게요

안오면 안햇 ㅎ

누구 누구 내가 볼거얏 오나 안오나 ㅎ

낼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