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이름 모를 꽃들

센포랑 꽃 구경해요 (2)

센포네 2009. 8. 9. 02:31

블로그님들 요즘 휴가 가시느라 바쁘죠?

부럽당 ㅎ

센포두 찌는 더위에 시원한 계곡에 놀러가고 싶당 ㅎ

아니 뭐 요기가 시원하구 좋다는 이야기를 하는거가 아니구 뭐 ㅎㅎㅎ

에고 약 올리려는디

요즘 한국두 시원하다면서요?

 

센포네는 지금 아침이죠

센포는 어제 따 놓은 복분자 담그구 이리 블로그 쓰는디

센포마누라랑 이쁜뚱띵이는 아침 먹네요 참말로

뭐 센포가 아침으루 커피 한잔 먹지만

그래두 오늘은 쪼꼼 먹고 싶은디

아니 지들만 먹넹 ㅎ

 

오늘은 뭐하나?

음..........................

한동안 쌀베이션아미나 굳윌에 다니면서 쪼꼬만 화분을 사서 모았어요

한참전에 꽃집에 가소 이쁜뚱띵이가 선인장을 몇개 샀는디

갑자기 선인장에 필이 꽂혀소 ㅎㅎㅎ

팟을 한 20여개 산거 같은디 ㅎㅎㅎ

오늘은 쫌 그렇구 내일은 꽃집가서 각 선인장을 사서 심을까해요

고거 다 심은 보여 드릴게용 ㅎ

 

요즘

뒷마당 화단에 다알리아가 아주 멋지게 펴요

옆집 할머니가 주셔서 혹시나 하구 심었는디

오메 죽이게 잘 자라넹 ㅎ

넘 이뽀요 ㅎㅎㅎ

한 열개 정도 심었는디

한개당 꽃망울이 열댓개 달렸는디 정말 이뽀요

옆집할머니왈 내년에는 다른 종류의 다알리아를 주신다 했으니

내년에는 더 많이 더 많은 종류를 볼수 있을거 같아요

 

근디 걱정이 있옹 ㅠ

글씨

센포마누라 호시탐탐 노리구 있넹

아니 다알리아를 꺽어다 꽃병에 담그면 몇일이나 간다구 참나

센포가 지킬겨 ㅎㅎㅎ

그래봐야 뭐 꺽음 할수 없는거지만 ㅎㅎㅎ

아 글씨 꽃이 남아나질 않는다니깐 ㅎㅎㅎ

 

잉?

알쏘욧 참나

꽃구경이나 해요 그럼 ㅎㅎㅎ

 

지금은 오후 5시

긍까

쓰다말고 딴짓하다 왔단 말씀이죠 ㅎㅎㅎ

지인 전화 받고는 나갔다 왔오용 ㅎㅎㅎ

다른곳 복분자 많은데를 알았다공 연락이 와소 갔는디

오메 많네 ㅎㅎㅎ

근디 아직 덜 익었옹

뭐 한병 정도는 따고 왔는디

앞으루 무쟈게 나올거 같옹 ㅎ

에고

그 많은 복분자 다 어쩐데요 참말로 ㅎ

센포마누라랑 또 쌀베이션아미랑 굳윌 갔다왔는디

또 많이 주었넹 ㅎ

똥그란 식탁 유리두 주었공

아주 이쁜 뭐랄까 스텐드탁자? 뭐 그런거 두개 주었어용

당근 팟두 주었고 접시두 몇개 주었고 ㅎㅎㅎ

그 스텐드탁자 이자 센포가 또 갈구 칠할거여요 ㅎㅎㅎ

에고 놀일 생겼당 ㅎㅎㅎ

 

이자 진짜루 꽃 구경가요

이번에는 샬레 중심으로다 보여 드릴게용 

이쁘죠?

센포맘은 이런 샬레를 보고 참고하시라공 혹 ㅎㅎㅎ 

위에꺼랑 색만 틀리죠? 

캬아 분위기 있네 꽃이 ㅎ 

요거 ㅎ

사다 심었어용 ㅎ 

요것들두 사다 심었징 ㅎ

샬레로는 아니지만 뒷마당에다 심었는디

잘 크구 있오용 ㅎ 

이쁘당 보라가 

오호 죽인당 색깔이 

하여간 꽃은 다 이뽕 ㅎ 

오메 이뽀랑 색두 꽃두 ㅎ 

이건 뭐 센폰 별루 ㅎ 

오우 이뽕 요건 ㅎ 

오우 요건 더 이뽕 ㅎ 

오잉? 점점 더 이쁘넹 ㅎ 

크다 잎이 꽃이 

요것두 크당 ㅎ 

더 크당 ㅎ 

오메 분위기 좋당 ㅎ 

요리 심어야징

팟두 줏었으니깐 ㅎ 

아니다 이게 더 이쁘넹

요리 할까? 

어어 이게 더 분위기 있넹 ㅎ 

오모나 이건 더 죽인당

에잇 몰랏

걍 센포 맘대루 할껴 ㅎㅎㅎ

누가 모랬나 참나 ㅎ 

걍 이쁘다 

이쁘죠?

선인장 꽃

노랑이지만 분홍두 있구

뭐 자세한거는 담번에 보여 드릴게요

 

한국은 일요일이네 지금

놀러갈려구 준비중인가?

맞죠?

좋겠당 ㅎ

항상 어디서나 즐거운 마음으로

뭐 약간 손해본 느낌으루 지내시기를

아자아아아아아아ㅏ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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