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포 바뽀요 ㅎ

블로그님들 잘 지내셨죠?

센포 요즘 바뽕 ㅎ

아니 뭐 갸앙 바쁘네요 ㅎㅎㅎ

 

오늘 이따 저녁에 최종 싸인 하러 가요

오늘 싸인 하고 금요일에 키 받기로 했어요

원래 클로징은 24일 인디 좀 일찍 달랬어요

이사하기 전에 천장을 긁어서 칠두하구 카페트 다~~~~~~~`아 들어내서 마루로 하고 그렬려고요 ㅎ

어쨋든 센포 오늘 부터 슬슬 짐을 쌀려구요

이사는 30일에 할겁니당 히히히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 생각하다

문득 요즘 한국에 가뭄이 심하다는 방송을 본 기억이 나서 그 이야기를 좀 할까해요

삼척에 가뭄땜에 많은 어르신들이 먹지도 못하는 물을 길러다 먹는다는 소식에 좀 화가 났어요

도데체 정치 행정하는 놈들 뭐하는 놈들인지

뭐 이전부터 아주 아주 맘에는 안 들지만 그래도 ...............

아니 그눔들도 부모님들이 다 계실텐데 말여요

하여간 열불나서 ㅠㅠㅠ

 

센포네 사는곳이 센프란시스코쟎아요

이전에 사진으로 소개해 드린 센포네 산책로 보셨죠?

잉? 뭔소리여~~~~~~~~~~~~~~`뒤에 가봐욧 ㅎ

거기에서 큰 호수를 보셨을거여요

이 사진이 센포네 동네 산책로죠 

하여간 어마 어마하게 큰 호수가 여러개 있어요 

이곳 날씨는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10월 부터 그 다음해 3-4월까지 우기죠

우기라 해도 비는 많이 안와요

또 건기때는 정말 비 한방울 안오죠

그래서

센프란시스코에 금 은을 케러 많은 사람이 몰릴때 그니까 1930년대에 물 문제로 고민을 많이 했다하더라구요

뭐 빌리이브오아낫 이지만요 ㅎㅎㅎ

그래서 그당시 센프란시스코에서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세미티에 땅을 샀어요

바로 요기가 요세미티국립공원에 있는 호수죠

저기 저~~~~~~~~~~~~~~~~기 폭포 보이세요?

가까이 가보면 수 많은 폭포가 있어요 

이 어마 어마한 호수를 센프란시스코에서 땅을 사서 만든거죠 

이렇게 잘은 모르지만 적당양을 매일 센프란시스코로 보내요

잉? 뭔소리냐구요? ㅎ

뭔소린고 하면

음..........................

센프란시스코에서 요세미티국립공원까지는 차로 4-5시간을 달려야 갈수 있는곳이죠

서울 부산 거리라할까?

그 엄청난 거리를 엄청나게 큰 송유관으로 물을 공급을 하죠

요세미티는 겨울에 눈이 많이와요

즉 그 눈이 일년내내 슬슬 녹아서 저 호수에 쌓이면 그 물을 일년내내 센프란시스코로 보내는거죠

상상이 안되죠?

거짓말 같죠?

센포네 동네 호수를 보면 정말 너무 너무 깨끗해요

혹자는 그 호수물이 생수보다 좋다고도 하지요

 

그냥 센포 답답한 마음에

혹 이 이야기를 관련있는 어떤 사람이 보고 좀 조금이라도 생각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써 보네요 ㅠㅠㅠ

 

에고 쓸데 없는 소리 그만하고

소노마 사진 구경이나 하죠 ㅎ

이쁘죠? ㅎ

포도밭으로 내려 왔어요 

밑에서 바라본 와이너리 

그냥 뭔가 멋지게 보여드릴려고 찍어봤는디 ㅎ 

걍 이쁘게 봐주숑 ㅎ

맨날 같은거만 보여준다고 투덜거리지 마시공 ㅎ 

뭔가 틀리지 않아요?

칫 ㅎㅎㅎ 

근디 요리 그림 그리는 미국 할머니들이 많았는디

작가인지 알았더니만 학생들이라네요 ㅎㅎㅎ

하여간 멋지당 ㅎ 

이자 다른 와이너리로 가요 

다른 와이너리 입구

포도짜는 엤날 기계가 ㅎ 

좋당 ㅎ 

이쁘죠? 

여유롭당 모습이 

센포네두 요기 앉아서 ㅎㅎㅎ 

뭐지? 

다 나름데로 멋이 있어요 

죽인당 죽여 ㅎ 

분위기에 더 취하네요 ㅎ 

이쁘당 

아쉽죠? ㅎ 

아쉬움을 뒤로하고 

또 다음을 기약하며 ㅎ

 

조금 더 남은 사진은 담에 보여 드릴게요

 

에고 이자 센포 짐 싸야겠당

누가 좀 도와줘요~~~~~~~~~~~~~~~~~~~~~~~~~~~~ㅎ

 

블로그님들

하루 하루 신나고 즐겁게 알쬬?

다 생각하기 나름이란거 잊지 마시고 화이띵

아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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