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포네의 여행 이야기
센포랑 이름 모르는 비치 구경해요
센포네
2008. 9. 20. 02:42
오늘 센포마누라 오프여요
어제 퇴근하고 저녁을 먹는데
센포마누라 후배랑 신났오 ㅎ
내일 둘이 오프라구 둘이 신나서 깔깔 거리는디 참나
아니 돈벌어야지~~~~~~~~~~~~~~~~ ㅎ
저녁을 먹고는 교회 집사님댁에 가서 센포마누라 치료를 받는데
치료 다 받고 이야기 하는중
센포마누라 내일 오프라구 신나게 이야기를 했는디
그 집사님 사모님이 교회 그릇 사러 담주에 간다나 뭐라나
그럼서 내일 오프면 내일 가자고
요기조기 전화를 하시더니 내일 가자네 ㅎㅎㅎ
센포마누라 꼼짝 없이 걸렸으 ㅎㅎㅎ
여자 넷이 조금 있다가 길로이 아울렛으로 그릇 사러 갈거여요 ㅎ
아마 그릇은 핑계고 두루 두루 쇼핑도 하구 오겠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까? ㅎㅎㅎ
어제 집에 오는길에 센포마누라 하는 말이
오늘 센포랑 나파벨리에 있는 아울렛을 갈려 했다나 뭐라나
수술전에 바람도 쎄고 봐 두었던 그릇도 살려고 그랬다나 뭐라나
센포마누라가 살려는 그릇 아울렛이 나파벨리 근처 아울렛에 있거든요 ㅎㅎㅎ
에고 괜히 논다구 말해서..................... 가기 싫은디 ㅎㅎㅎㅎㅎㅎ
어쨋든 오늘두 센포 혼자 독수공방을 해야하네요 ㅎㅎㅎ
오늘은 센포가 이름도 모르는 지나가다 찍은 사진을 보여 드릴게요
어딘지는 모르고 그냥 지나가다 찍은거니까 걍 보세요ㅎ
![]() 이른 아침 막 해가 뜰땐데 너무 너무 아름다운 모습인데 역광이라 영 ㅎ
![]() 그래두 혹시나 하구 찍었는데 역시나네요 ㅎ ![]() 하이웨이를 달리다 넘 아름다워서 ![]() 멋지죠? 또 또 ㅎ
![]() 어느 이름 모를 비치 사람두 별루 없구
아침이라 그런가? ㅎ
![]() 비치에 있는 놀이터 애기엄마들이 많더라구요
조기 모자쓰고 앉아서 애기 젖먹이는 엄마 ㅎ
아니 센포두 있는데 아무 꺼리낌 없이 훌러덩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고 ㅎ
![]() 역시 애들은 신나 ㅎ ![]() 운동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야들은 운동 참 많이햐 ㅎ
![]() 비치발리볼 하는곳두 무쟈게 많오요 ![]() 어디가나 다리는 있오 ㅎ ![]() 요긴 다른곳과 틀리게 시멘트로 ![]() 날씨가 왼수여 ㅎ 날씨만 맑으면 좋은디 ㅎ
![]() 그래두 멀리 바라보니까 군데군데 사람이 있네요 ![]() 조기 앉아 담배 한대 피며 쉬었죠 ㅎ ![]() 센포두 조거 함 타보고 싶은디 쬐꼼 무섭겠죠?
아닌가 재밋나? ㅎ
몰러 하여간
![]() 요긴 센포마누라 병원 옆에 있는 성당 유명한 곳인디
이날 저녁 늦게 온콜을 받아 센포마누라 일하는데 기다리면서 넘 심심해서 ㅎ
![]() 역시 삼각대가 있어야혀 이럴땐 ㅎ 재미없죠? 맨날 ㅎ
그래두 어쩌요 이것 밖에 없는디
이해하시고
이제 주말이시네
블로그님들 주말 즐거이 지내시고
근디
센포는 우울햐
몇일만 지나면 ㅠㅠㅠㅠㅠ
아자아아아아ㅏ아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