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포네의 생활 모습

센포네랑 센포네 전용 바닷가에 놀러가요

센포네 2008. 5. 17. 01:22
오늘 ㅎ
오늘 저녁에 이쁜뚱띵이 여름방학해서 집에 와요
지금쯤 일어나서 공항 갈려고 한참 준비 하겠네요
에고 이게 얼마만인지 ㅎ
집안이 이자 시끌 시끌 하겠어요
여자 셋에 남자는 센포 달랑 하나 ㅠㅠㅠ 고달프당 ㅎㅎㅎ
 
이번에 썸머스쿨을 여기서 한다 거기서 한다 한참 그러더니 ㅎ
센포마누라의 엄포로 집에와서 썸머스쿨을 다닌다 하네요 ㅎㅎㅎ
요긴 참 그런거는 좋은거 같오
보통 여름방학이 기니까 썸머스쿨을 여는데
동부에서 공부하며 서부에 다른 학교에서 썸머스쿨을 해도 그 학점을 인정해 준다는 거죠
하여간 썸머스쿨두 다니구 알바도 한다나 뭐라나 ㅎ
당분간 아니지 4개월이니까 한참이지 ㅎ
한참동안 센포 바쁘게 생겼어요 참말로 ㅎ
 
그래도
지금 기분이 뭐랄까 ㅎㅎㅎㅎㅎㅎㅎㅎ 조앙 ㅎㅎㅎ
빨리 저녁이 되서 공항에 갔으면 좋겠어요
이쁜뚱띵이랑 공항서 허그두하고 ㅎㅎㅎ
그동안 어찌 변했을까 궁금두 하구
살은 빠졌나?
이뽀졌나? ㅎㅎㅎ
근디
이 기분이 몇일이나 갈까 걱정두 되구 ㅎㅎㅎ
하여간 빨랑 시간이 갔음 좋겠땅 ㅎ
 
오늘은 센포네 개인 전용 바닷가에 놀러가요
지난번에 소개를 한거 같은데 ㅎㅎㅎ
어쨌든
매주 토요일 특별한 일이 없음 센포랑 센포마누라 이곳에 가서 몇시간씩 있다가 오죠
함 같이 가봐요

센포가 하프문베이에 가면 꼬옥 들르는 곳이죠

여러번 소개를 해 드렸죠?
에고 못살오 징말 ㅎㅎㅎ
이번에두 넓은 들판에 꽃이 마니마니 피었을거 같아 잠깐 들렸어요
역시나 멋지더군요 ㅎ
실은 요기 갈려면 쪼꼼 더 내려 가야 하거든요 ㅎ 

언제나 너무 이쁜 모습이네요 

드넓은 들판에 노랗고 여러 색의 꽃들과 바다와 파란 하늘

직인다 직여 ㅎ
맨날 센포만 직여 ㅎㅎㅎ 

등대는 참 멋져요

어떤 모양이든 어떤 색깔이든
실은 요기까지 오며 가며 넘 이쁜게 많은데
센포마누라의 한마디에 찌~~~~~~~~~~~~~~~~익 ㅎ
적당히 하세요~~~~~~~~~~~~~~~~~~~ 

다시 까꾸루 올라와서 비칭 왔어요

이곳에 비치는 무쟈게 많아요
나름 사람들이 자기 취향에 맞는 좋아하는 곳을 오겠지만
센포네는 요기가 좋앙 ㅎ 

보통

이곳에 앉아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죠
미국아들은 요기서 고기두 구워먹고 센위지에 와인두 마시구 하는데
센포네는 보통 컵라면을 먹던가 아님 간단한 센위지를 먹고는
가장 중요한 커피 한잔을 하죠
이 사진은 물 끓이는 동안 심심해서 ㅎ 

센포마누라 컵라면 먹을 준비 끝 ㅎ 

센포는 컵라면 다 먹고는 커피 줄때까지 기다리는 중 ㅎㅎㅎ
센포 뒤에 물 보이죠?
고기에 미국아들이 수영두 하구 그래요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라 ㅎ
실은 바닷물에서 수영을 못햐
왜�?
차겁거덩 ㅎ
한 여름에도 물이 차서 수영을 못하죠 

지금쯤 저 꽃들이 없을텐데

아니 아직 있을까? ㅎ
넘 좋죠?
센포는 넘 좋은데 평화로운게 좋당 ㅎ 

이자 전용 바닷가로 가요

선인장꽃이 한창이네요 이쁘당 ㅎ 

캬아 저 사람들 좋네 

조기 조 의자에 앉아 꽃과 바다를...................... 

에고 무거

쬐꼬만 아이스밖스에 과일과 음료수
근디 와 이리 무거 참말로 ㅎ 

아니 저 아짐 왜 그리 빨러

아니지 센포가 느린거지 ㅎ 사진 찍느라 바뽕 하여간 ㅎ
근디 쟈들 저렇게 해서 고기가 잡혀? 참말로 ㅎ
센포마누라 거의 다갔넹 에고 빨랑 가장 ㅎ 

다 왔당 ㅎ 

요기가 센포 전용 개인 바닷가 ㅎ

뒤에 크고 작은 동굴이 3개가 있어요
더우면 조기 조 그늘에서 있으면 되징 ㅎ 

슬슬 심심하징 ㅎㅎㅎ 

센포야~~~~~~~~~~~~~~~~~~~나 빠진당 ㅎㅎㅎ 

센포두 무쟈게 심심한가벼 ㅎㅎㅎ

근디 무신 남자발이 저래 참말로 ㅎ 

걍 심심하니까

의자에 앉아 사진기만 만지작 거리네 ㅎ

바로 앞까지 들어오는 파도 ㅎ 

하늘에는 갈매기가 ㅎ

근디 왜 그리 빨른지 몰러요
저거 한번 찍을라고 참말로 ㅎㅎㅎ 

에고 심심혀 

어딜봐도 아무도 없넹 ㅠㅠㅠ 

다 놀랐엉? ㅎㅎㅎㅎㅎ

이자 센포 차례당 ㅎㅎㅎ 

센포마누라~~~~~~~~~~~~~~~~~~~~~~~~~~~나두 빠진당~~~~~~

오메 끔쩍두 안하네 ㅠㅠㅠ
매주 시간이 나면 조기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놀아요 

야들땜시 미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것들이 을메나 웃긴지 알아요?
한 주먹만한데 을메나 빠른지 ㅎㅎㅎㅎㅎㅎㅎ
지금은 파도가 들어와서 피하는중이죠
에고 미쵸 자들땜시 ㅎㅎㅎ 을메나 우낀지
파도가 들어왔다 나갈때
쨈싸게 따라 들어 가면서 뭔가를 쪼아 먹어요
그리고는 파도가 들어오면 뛰어서(?) 도망을 치는데 ㅎㅎㅎ 다리가 안보여
정말이지 다리가 안보여
아마 초당 몇십번은 걸으는거 같아요
하여간 다리에 바닷물이 안 묻어
그걸 계속 반복하는디 정말 웃겨요 ㅎㅎㅎ
에고 말로 표현이 안되넹 참말로 ㅎ
 
재미있었어요? ㅎ
아니죠 재미 없죠? ㅎㅎㅎ
이자 당분간 찾아뵙기 힘들겠네요
센포마누라 2주 휴가를 받아서 어찌 될지 모르거든요
어딜 갈까?
걍 집에서 쉴까?
그냥 고민중이죠 ㅎㅎㅎ
장모님은 힘들다 하시고 이쁜뚱띵이는 뭐라 할지 모르고 ㅎ
걍 되는데로 해야징 뭐 ㅎ
 
블로그님들 잘 지내세요
조만간 센포 돌아올게요 ㅎ
알옹
안 기다린다는고 칫 ㅎㅎㅎ
하루 하루 즐겁고 신나게
아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